해외서도 “대~한민국!”…교민들도 열띤 응원전
입력 2018.06.19 (06:47)
수정 2018.06.19 (08: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멀리 타국에서도 스웨던전을 응원하는 '붉은 함성'이 울려퍼졌는데요.
해외 교민과 유학생들도 '대한민국'을 목청껏 연호하면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펼쳐진 응원의 열기를 송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미국 LA의 한 교회,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스웨덴 전을 응원하기 위해 교민 2천여 명이 한 마음으로 붉은 티셔츠를 입고 뭉쳤습니다.
["대한민국 가자!"]
[대니정/LA 교민 : "승리의 축전을 보내야죠. 기대가 됩니다."]
뉴욕에선 현지시간 이른 아침인데도 경기 시작 전부터 교민 2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경건하게 일어나 애국가를 부르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았습니다.
얼굴에 태극기를 새긴 젊은이들, 영국 런던에도 태극 전사들을 향한 함성이 메아리 쳤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에서는 탄식도 쏟아졌지만,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응원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최새봄나/영국 교민 : "결과가 어떻든지 그냥 필드에서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만으로도 너무 멋있고요, 나머지 두 경기도 화이팅해서 잘 마무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세영/영국 유학생 : "해외에서도 응원하는 팬들 많으니까 이번에 열심히 해줬던 것 만큼 열심히 뛰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단둥에서도, 일본 도쿄에서도, 태국 방콕에서도 '대한민국'을 외쳤던 붉은 악마들.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멕시코 전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멀리 타국에서도 스웨던전을 응원하는 '붉은 함성'이 울려퍼졌는데요.
해외 교민과 유학생들도 '대한민국'을 목청껏 연호하면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펼쳐진 응원의 열기를 송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미국 LA의 한 교회,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스웨덴 전을 응원하기 위해 교민 2천여 명이 한 마음으로 붉은 티셔츠를 입고 뭉쳤습니다.
["대한민국 가자!"]
[대니정/LA 교민 : "승리의 축전을 보내야죠. 기대가 됩니다."]
뉴욕에선 현지시간 이른 아침인데도 경기 시작 전부터 교민 2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경건하게 일어나 애국가를 부르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았습니다.
얼굴에 태극기를 새긴 젊은이들, 영국 런던에도 태극 전사들을 향한 함성이 메아리 쳤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에서는 탄식도 쏟아졌지만,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응원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최새봄나/영국 교민 : "결과가 어떻든지 그냥 필드에서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만으로도 너무 멋있고요, 나머지 두 경기도 화이팅해서 잘 마무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세영/영국 유학생 : "해외에서도 응원하는 팬들 많으니까 이번에 열심히 해줬던 것 만큼 열심히 뛰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단둥에서도, 일본 도쿄에서도, 태국 방콕에서도 '대한민국'을 외쳤던 붉은 악마들.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멕시코 전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서도 “대~한민국!”…교민들도 열띤 응원전
-
- 입력 2018-06-19 06:57:41
- 수정2018-06-19 08:23:32
[앵커]
멀리 타국에서도 스웨던전을 응원하는 '붉은 함성'이 울려퍼졌는데요.
해외 교민과 유학생들도 '대한민국'을 목청껏 연호하면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펼쳐진 응원의 열기를 송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미국 LA의 한 교회,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스웨덴 전을 응원하기 위해 교민 2천여 명이 한 마음으로 붉은 티셔츠를 입고 뭉쳤습니다.
["대한민국 가자!"]
[대니정/LA 교민 : "승리의 축전을 보내야죠. 기대가 됩니다."]
뉴욕에선 현지시간 이른 아침인데도 경기 시작 전부터 교민 2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경건하게 일어나 애국가를 부르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았습니다.
얼굴에 태극기를 새긴 젊은이들, 영국 런던에도 태극 전사들을 향한 함성이 메아리 쳤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에서는 탄식도 쏟아졌지만,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응원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최새봄나/영국 교민 : "결과가 어떻든지 그냥 필드에서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만으로도 너무 멋있고요, 나머지 두 경기도 화이팅해서 잘 마무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세영/영국 유학생 : "해외에서도 응원하는 팬들 많으니까 이번에 열심히 해줬던 것 만큼 열심히 뛰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단둥에서도, 일본 도쿄에서도, 태국 방콕에서도 '대한민국'을 외쳤던 붉은 악마들.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멕시코 전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멀리 타국에서도 스웨던전을 응원하는 '붉은 함성'이 울려퍼졌는데요.
해외 교민과 유학생들도 '대한민국'을 목청껏 연호하면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펼쳐진 응원의 열기를 송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미국 LA의 한 교회,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스웨덴 전을 응원하기 위해 교민 2천여 명이 한 마음으로 붉은 티셔츠를 입고 뭉쳤습니다.
["대한민국 가자!"]
[대니정/LA 교민 : "승리의 축전을 보내야죠. 기대가 됩니다."]
뉴욕에선 현지시간 이른 아침인데도 경기 시작 전부터 교민 2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경건하게 일어나 애국가를 부르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았습니다.
얼굴에 태극기를 새긴 젊은이들, 영국 런던에도 태극 전사들을 향한 함성이 메아리 쳤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에서는 탄식도 쏟아졌지만,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응원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최새봄나/영국 교민 : "결과가 어떻든지 그냥 필드에서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만으로도 너무 멋있고요, 나머지 두 경기도 화이팅해서 잘 마무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세영/영국 유학생 : "해외에서도 응원하는 팬들 많으니까 이번에 열심히 해줬던 것 만큼 열심히 뛰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단둥에서도, 일본 도쿄에서도, 태국 방콕에서도 '대한민국'을 외쳤던 붉은 악마들.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멕시코 전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
송영석 기자 sys@kbs.co.kr
송영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