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눈물의 골든볼’…음바페 ‘최강 새내기’ 인증
입력 2018.07.16 (21:48)
수정 2018.07.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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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록 우승은 프랑스가 차지했지만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은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에게 돌아갔습니다.
만 19세에 불과한 프랑스의 음바페는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춤을 추는 사이,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는 묵묵히 패배를 인정합니다.
키타로비치 대통령과 포옹을 나눈 직후, 마치 모드리치의 심경을 나타내듯 하늘에선 굵은 빗방울이 쏟아집니다.
사상 첫 우승의 문턱을 넘진 못했지만 모드리치는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2골 도움 한개로 크로아티아를 결승전까지 이끈 모드리치의 헌신과 투혼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대표팀 주장 : "오늘 결승전에서 우리는 크로아티아인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쳐 슬프지만 놀랄만한 방식으로 큰 업적을 이뤄 냈습니다."]
만 19세 207일에 불과한 프랑스의 음바페는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결승전 쐐기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 4골을 터뜨린 음바페의 등장은 축구황제 펠레에 비견될 만큼 충격파가 컸습니다.
1958년 펠레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결승전에서 골맛을 본 음바페의 잠재력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음바페/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하고요. 이건 정말 일상에서 느껴볼 수 없는 기쁨이고, 색다른 기쁨이에요."]
모드리치와 음바페란 신구 스타의 활약이 빛난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비록 우승은 프랑스가 차지했지만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은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에게 돌아갔습니다.
만 19세에 불과한 프랑스의 음바페는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춤을 추는 사이,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는 묵묵히 패배를 인정합니다.
키타로비치 대통령과 포옹을 나눈 직후, 마치 모드리치의 심경을 나타내듯 하늘에선 굵은 빗방울이 쏟아집니다.
사상 첫 우승의 문턱을 넘진 못했지만 모드리치는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2골 도움 한개로 크로아티아를 결승전까지 이끈 모드리치의 헌신과 투혼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대표팀 주장 : "오늘 결승전에서 우리는 크로아티아인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쳐 슬프지만 놀랄만한 방식으로 큰 업적을 이뤄 냈습니다."]
만 19세 207일에 불과한 프랑스의 음바페는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결승전 쐐기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 4골을 터뜨린 음바페의 등장은 축구황제 펠레에 비견될 만큼 충격파가 컸습니다.
1958년 펠레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결승전에서 골맛을 본 음바페의 잠재력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음바페/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하고요. 이건 정말 일상에서 느껴볼 수 없는 기쁨이고, 색다른 기쁨이에요."]
모드리치와 음바페란 신구 스타의 활약이 빛난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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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7-16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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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승은 프랑스가 차지했지만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은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에게 돌아갔습니다.
만 19세에 불과한 프랑스의 음바페는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춤을 추는 사이,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는 묵묵히 패배를 인정합니다.
키타로비치 대통령과 포옹을 나눈 직후, 마치 모드리치의 심경을 나타내듯 하늘에선 굵은 빗방울이 쏟아집니다.
사상 첫 우승의 문턱을 넘진 못했지만 모드리치는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2골 도움 한개로 크로아티아를 결승전까지 이끈 모드리치의 헌신과 투혼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대표팀 주장 : "오늘 결승전에서 우리는 크로아티아인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쳐 슬프지만 놀랄만한 방식으로 큰 업적을 이뤄 냈습니다."]
만 19세 207일에 불과한 프랑스의 음바페는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결승전 쐐기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 4골을 터뜨린 음바페의 등장은 축구황제 펠레에 비견될 만큼 충격파가 컸습니다.
1958년 펠레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결승전에서 골맛을 본 음바페의 잠재력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음바페/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하고요. 이건 정말 일상에서 느껴볼 수 없는 기쁨이고, 색다른 기쁨이에요."]
모드리치와 음바페란 신구 스타의 활약이 빛난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비록 우승은 프랑스가 차지했지만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은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에게 돌아갔습니다.
만 19세에 불과한 프랑스의 음바페는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춤을 추는 사이,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는 묵묵히 패배를 인정합니다.
키타로비치 대통령과 포옹을 나눈 직후, 마치 모드리치의 심경을 나타내듯 하늘에선 굵은 빗방울이 쏟아집니다.
사상 첫 우승의 문턱을 넘진 못했지만 모드리치는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2골 도움 한개로 크로아티아를 결승전까지 이끈 모드리치의 헌신과 투혼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대표팀 주장 : "오늘 결승전에서 우리는 크로아티아인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쳐 슬프지만 놀랄만한 방식으로 큰 업적을 이뤄 냈습니다."]
만 19세 207일에 불과한 프랑스의 음바페는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결승전 쐐기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 4골을 터뜨린 음바페의 등장은 축구황제 펠레에 비견될 만큼 충격파가 컸습니다.
1958년 펠레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결승전에서 골맛을 본 음바페의 잠재력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음바페/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하고요. 이건 정말 일상에서 느껴볼 수 없는 기쁨이고, 색다른 기쁨이에요."]
모드리치와 음바페란 신구 스타의 활약이 빛난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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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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