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한미 백신 협력…‘9월 집단면역’ 가능?

입력 2021.05.24 (23:36) 수정 2021.05.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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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백신 관련해 궁금한 점,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관심이 있었던 한미 백신 협력, 간단히 정리해보면 우리 군인들이 접종할 백신을 지원받은 것, 또 백신 관련해 여러 협력을 맺은 부분들이 핵심이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사실 우리 입장에선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려면 미국에서 백신을 좀더 받아올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건 군 장병 55만 명 지원으로 끝난 것 같아요?

좀 아쉬운 것도 같은데 어떻습니까?

[앵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한 부분도 짚어봐야겠죠.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이르면 7월부터 위탁 생산이 이뤄질 예정인데요.

우리가 원래 3분기에 모더나에서 받기로 했던 물량을 국내 생산 백신으로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될까요?

[앵커]

관련해서 또 한 가지 궁금한 게, 모더나가 우리나라를 콕 짚어서 위탁 생산, 또 연구 개발 협력을 맺은 이유가 있는 겁니까?

[앵커]

백신 스와프는 못했지만, 백신 허브 구축에 성공한 거죠?

그럼 앞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기술 이전도 언급은 됐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은 거죠.

남은 과제도 여전한 것 같은데요?

[앵커]

그래도 당장 우리 국민의 관심은 백신 공급이 빨리 충분히 이뤄져서 집단면역을 빨리 이루는 걸텐데요.

방역당국에서는 9월 집단면역도 언급했어요.

가능한 얘깁니까?

[앵커]

그래서 접종 예약률을 높이는 게 관건일텐데, 지금까지 고령층 백신 접종 예약률은, 55% 수준에 그치고 있어요.

그래서 여당에서는 다양한 접종 혜택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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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백신 관련해 궁금한 점,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관심이 있었던 한미 백신 협력, 간단히 정리해보면 우리 군인들이 접종할 백신을 지원받은 것, 또 백신 관련해 여러 협력을 맺은 부분들이 핵심이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사실 우리 입장에선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려면 미국에서 백신을 좀더 받아올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건 군 장병 55만 명 지원으로 끝난 것 같아요?

좀 아쉬운 것도 같은데 어떻습니까?

[앵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한 부분도 짚어봐야겠죠.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이르면 7월부터 위탁 생산이 이뤄질 예정인데요.

우리가 원래 3분기에 모더나에서 받기로 했던 물량을 국내 생산 백신으로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될까요?

[앵커]

관련해서 또 한 가지 궁금한 게, 모더나가 우리나라를 콕 짚어서 위탁 생산, 또 연구 개발 협력을 맺은 이유가 있는 겁니까?

[앵커]

백신 스와프는 못했지만, 백신 허브 구축에 성공한 거죠?

그럼 앞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기술 이전도 언급은 됐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은 거죠.

남은 과제도 여전한 것 같은데요?

[앵커]

그래도 당장 우리 국민의 관심은 백신 공급이 빨리 충분히 이뤄져서 집단면역을 빨리 이루는 걸텐데요.

방역당국에서는 9월 집단면역도 언급했어요.

가능한 얘깁니까?

[앵커]

그래서 접종 예약률을 높이는 게 관건일텐데, 지금까지 고령층 백신 접종 예약률은, 55% 수준에 그치고 있어요.

그래서 여당에서는 다양한 접종 혜택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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