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주 자가격리’ 거부한 외국인 8명 본국 송환

입력 2020.04.02 (21:13) 수정 2020.04.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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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조치를 거부하고 국내 입국하려던 외국인 8명을 본국으로 송환했습니다.

이들은 현지 탑승 단계에서 자가격리에 대한 안내를 받았지만, 우리 공항 검역 단계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이에 법무부는 이들의 입국을 허락하지 않고 곧바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어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 하도록 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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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21:19:31
    • 수정2020-04-02 2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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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조치를 거부하고 국내 입국하려던 외국인 8명을 본국으로 송환했습니다.

이들은 현지 탑승 단계에서 자가격리에 대한 안내를 받았지만, 우리 공항 검역 단계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이에 법무부는 이들의 입국을 허락하지 않고 곧바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어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 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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