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전남지역 의료원 병상 가동률 급감”
입력 2023.09.13 (14:08)
수정 2023.09.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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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원이 의원실
코로나19 이후 전남지역 의료원들의 병상 가동률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지난 2019년 평균 80.5%에서 올해는 46.4%로 급감했고 하루 평균 외래환자 수도 22% 감소했습니다.
순천의료원의 병상가동률이 코로나 이전에는 84%에 달했지만 현재는 54%에 그치고 있고 강진의료원과 목포시의료원 역시 병실 가동률이 40% 이상감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코로나 당시 의사나 간호사 인력이 퇴사한 경우가 많아 공백이 커서 이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지방 의료원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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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전남지역 의료원 병상 가동률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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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3 14:08:49
- 수정2023-09-13 14:39:59
코로나19 이후 전남지역 의료원들의 병상 가동률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지난 2019년 평균 80.5%에서 올해는 46.4%로 급감했고 하루 평균 외래환자 수도 22% 감소했습니다.
순천의료원의 병상가동률이 코로나 이전에는 84%에 달했지만 현재는 54%에 그치고 있고 강진의료원과 목포시의료원 역시 병실 가동률이 40% 이상감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코로나 당시 의사나 간호사 인력이 퇴사한 경우가 많아 공백이 커서 이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지방 의료원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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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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