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폼페이오 방북’ 보도…金 “2차 북미 회담 계획”
입력 2018.10.08 (19:01)
수정 2018.10.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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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폼페이오 미 국무 장관의 방북 소식을 북한 매체들이 오늘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 면담하는 장면과 오찬 장면 등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내, 대외용 매체들이 오늘 아침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비핵화 해결을 위한 방안들과 양국의 우려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조만간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전세계의 관심사가 된 문제해결과 지난 회담에서 제시한 목표달성에서 큰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는 의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백화원 영빈관에서 진행된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면담과 오찬 장면이 담긴 사진을 1면에 공개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활짝 웃으며 대화하는 사진을 실어 면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
또, 면담 사진을 통해 김영철 부위원장 대신 김여정 제1부부장이 배석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 장관의 방북 소식을 북한 매체들이 오늘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 면담하는 장면과 오찬 장면 등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내, 대외용 매체들이 오늘 아침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비핵화 해결을 위한 방안들과 양국의 우려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조만간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전세계의 관심사가 된 문제해결과 지난 회담에서 제시한 목표달성에서 큰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는 의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백화원 영빈관에서 진행된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면담과 오찬 장면이 담긴 사진을 1면에 공개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활짝 웃으며 대화하는 사진을 실어 면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
또, 면담 사진을 통해 김영철 부위원장 대신 김여정 제1부부장이 배석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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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매체, ‘폼페이오 방북’ 보도…金 “2차 북미 회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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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8 19:02:43
- 수정2018-10-08 19:57:17
[앵커]
폼페이오 미 국무 장관의 방북 소식을 북한 매체들이 오늘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 면담하는 장면과 오찬 장면 등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내, 대외용 매체들이 오늘 아침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비핵화 해결을 위한 방안들과 양국의 우려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조만간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전세계의 관심사가 된 문제해결과 지난 회담에서 제시한 목표달성에서 큰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는 의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백화원 영빈관에서 진행된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면담과 오찬 장면이 담긴 사진을 1면에 공개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활짝 웃으며 대화하는 사진을 실어 면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
또, 면담 사진을 통해 김영철 부위원장 대신 김여정 제1부부장이 배석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 장관의 방북 소식을 북한 매체들이 오늘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 면담하는 장면과 오찬 장면 등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내, 대외용 매체들이 오늘 아침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비핵화 해결을 위한 방안들과 양국의 우려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조만간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전세계의 관심사가 된 문제해결과 지난 회담에서 제시한 목표달성에서 큰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는 의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백화원 영빈관에서 진행된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면담과 오찬 장면이 담긴 사진을 1면에 공개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활짝 웃으며 대화하는 사진을 실어 면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
또, 면담 사진을 통해 김영철 부위원장 대신 김여정 제1부부장이 배석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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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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