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삐약이 신유빈, ‘이번엔 언니들의 응원단장으로!’
입력 2024.08.06 (21:18)
수정 2024.08.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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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고만 있어도 누구든 미소짓게 하는 선수가 있죠.
바로 긍정의 탁구, 신유빈이 자신의 두 번째 메달을 향한 단체전에서 브라질을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경기하랴, 언니들 응원하랴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 경기 복식조에 나선 신유빈은 맏언니 전지희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환상의 짝꿍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브라질을 단 20분 만에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게임스코어 3대 0, 매치스코어 1대 0을 만들었던 전지희-신유빈이었습니다."]
이어 언니들이 차례로 출전한 단식에선, 신유빈은 응원단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마치 감독처럼 매의 눈으로 경기를 지켜본 신유빈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고, 또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해결사 전지희가 고비의 3세트를 잡아내자, 신유빈은 언니가 장하다는 듯 어깨를 툭치고 엄지를 날리며 기뻐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 나란히 자기 몫을 다한 대표팀은 브라질을 3대 1로 꺾고 가볍게 8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단체전 첫 경기인데 언니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좋게 끝낸 것 같았고, 다음 경기도 더 잘 준비해서 또 이기는 경기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리에서 한 뼘 더 성장한 신유빈은 언니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도전에서 이번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입니다.
여자 단체 대표팀은 잠시 후 밤 10시, 홍콩을 꺾고 올라온 복병 스웨덴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양다운
보고만 있어도 누구든 미소짓게 하는 선수가 있죠.
바로 긍정의 탁구, 신유빈이 자신의 두 번째 메달을 향한 단체전에서 브라질을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경기하랴, 언니들 응원하랴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 경기 복식조에 나선 신유빈은 맏언니 전지희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환상의 짝꿍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브라질을 단 20분 만에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게임스코어 3대 0, 매치스코어 1대 0을 만들었던 전지희-신유빈이었습니다."]
이어 언니들이 차례로 출전한 단식에선, 신유빈은 응원단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마치 감독처럼 매의 눈으로 경기를 지켜본 신유빈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고, 또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해결사 전지희가 고비의 3세트를 잡아내자, 신유빈은 언니가 장하다는 듯 어깨를 툭치고 엄지를 날리며 기뻐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 나란히 자기 몫을 다한 대표팀은 브라질을 3대 1로 꺾고 가볍게 8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단체전 첫 경기인데 언니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좋게 끝낸 것 같았고, 다음 경기도 더 잘 준비해서 또 이기는 경기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리에서 한 뼘 더 성장한 신유빈은 언니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도전에서 이번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입니다.
여자 단체 대표팀은 잠시 후 밤 10시, 홍콩을 꺾고 올라온 복병 스웨덴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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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 삐약이 신유빈, ‘이번엔 언니들의 응원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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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6 21:18:37
- 수정2024-08-06 21:28:24
[앵커]
보고만 있어도 누구든 미소짓게 하는 선수가 있죠.
바로 긍정의 탁구, 신유빈이 자신의 두 번째 메달을 향한 단체전에서 브라질을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경기하랴, 언니들 응원하랴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 경기 복식조에 나선 신유빈은 맏언니 전지희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환상의 짝꿍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브라질을 단 20분 만에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게임스코어 3대 0, 매치스코어 1대 0을 만들었던 전지희-신유빈이었습니다."]
이어 언니들이 차례로 출전한 단식에선, 신유빈은 응원단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마치 감독처럼 매의 눈으로 경기를 지켜본 신유빈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고, 또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해결사 전지희가 고비의 3세트를 잡아내자, 신유빈은 언니가 장하다는 듯 어깨를 툭치고 엄지를 날리며 기뻐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 나란히 자기 몫을 다한 대표팀은 브라질을 3대 1로 꺾고 가볍게 8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단체전 첫 경기인데 언니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좋게 끝낸 것 같았고, 다음 경기도 더 잘 준비해서 또 이기는 경기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리에서 한 뼘 더 성장한 신유빈은 언니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도전에서 이번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입니다.
여자 단체 대표팀은 잠시 후 밤 10시, 홍콩을 꺾고 올라온 복병 스웨덴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양다운
보고만 있어도 누구든 미소짓게 하는 선수가 있죠.
바로 긍정의 탁구, 신유빈이 자신의 두 번째 메달을 향한 단체전에서 브라질을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경기하랴, 언니들 응원하랴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 경기 복식조에 나선 신유빈은 맏언니 전지희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환상의 짝꿍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브라질을 단 20분 만에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게임스코어 3대 0, 매치스코어 1대 0을 만들었던 전지희-신유빈이었습니다."]
이어 언니들이 차례로 출전한 단식에선, 신유빈은 응원단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마치 감독처럼 매의 눈으로 경기를 지켜본 신유빈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고, 또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해결사 전지희가 고비의 3세트를 잡아내자, 신유빈은 언니가 장하다는 듯 어깨를 툭치고 엄지를 날리며 기뻐했습니다.
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 나란히 자기 몫을 다한 대표팀은 브라질을 3대 1로 꺾고 가볍게 8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단체전 첫 경기인데 언니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좋게 끝낸 것 같았고, 다음 경기도 더 잘 준비해서 또 이기는 경기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리에서 한 뼘 더 성장한 신유빈은 언니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도전에서 이번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입니다.
여자 단체 대표팀은 잠시 후 밤 10시, 홍콩을 꺾고 올라온 복병 스웨덴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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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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