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모저모 다이빙 0점 + 1점궁사
입력 2024.08.08 (21:48)
수정 2024.08.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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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보드에 두 발이 걸리며 '0점'을 받은 미국의 깁슨 선수, 포기하지 않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100점이었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앨리슨 깁슨이 3M 스프링보드 1차 시기에서 힘차게 도약합니다.
두 바퀴를 힘 있게 회전했지만, 두 발이 스프링보드 끝에 걸렸습니다.
충격에 몸을 구부린 채 그대로 입수하자 심판들은 0점을 줬습니다.
2차 시기를 위해 보드에 모습을 드러낸 깁슨, 관중석에선 응원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오른발에는 피가 맺혀 있었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출전 선수 28명 중 유일하게 0점을 받으며 최하위로 예선에서 탈락한 깁슨.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며 큰 부상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부팬들은 머리를 다쳤던 88올림픽 그렉 루가니스 다이빙을 떠올리며 깁슨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양궁 국가 대표 이스라엘 마다예,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김우진의 상대로 좀처럼 보기 힘든 1점을 맞혔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궁을 독학한 사연까지 알려지며 많은 응원과 격려도 쏟아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한 양궁 장비 제조기업이 마다예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품목에는 활과 액세서리를 포함해 맞춤 티셔츠까지 포함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보드에 두 발이 걸리며 '0점'을 받은 미국의 깁슨 선수, 포기하지 않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100점이었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앨리슨 깁슨이 3M 스프링보드 1차 시기에서 힘차게 도약합니다.
두 바퀴를 힘 있게 회전했지만, 두 발이 스프링보드 끝에 걸렸습니다.
충격에 몸을 구부린 채 그대로 입수하자 심판들은 0점을 줬습니다.
2차 시기를 위해 보드에 모습을 드러낸 깁슨, 관중석에선 응원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오른발에는 피가 맺혀 있었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출전 선수 28명 중 유일하게 0점을 받으며 최하위로 예선에서 탈락한 깁슨.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며 큰 부상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부팬들은 머리를 다쳤던 88올림픽 그렉 루가니스 다이빙을 떠올리며 깁슨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양궁 국가 대표 이스라엘 마다예,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김우진의 상대로 좀처럼 보기 힘든 1점을 맞혔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궁을 독학한 사연까지 알려지며 많은 응원과 격려도 쏟아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한 양궁 장비 제조기업이 마다예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품목에는 활과 액세서리를 포함해 맞춤 티셔츠까지 포함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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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08 2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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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보드에 두 발이 걸리며 '0점'을 받은 미국의 깁슨 선수, 포기하지 않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100점이었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앨리슨 깁슨이 3M 스프링보드 1차 시기에서 힘차게 도약합니다.
두 바퀴를 힘 있게 회전했지만, 두 발이 스프링보드 끝에 걸렸습니다.
충격에 몸을 구부린 채 그대로 입수하자 심판들은 0점을 줬습니다.
2차 시기를 위해 보드에 모습을 드러낸 깁슨, 관중석에선 응원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오른발에는 피가 맺혀 있었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출전 선수 28명 중 유일하게 0점을 받으며 최하위로 예선에서 탈락한 깁슨.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며 큰 부상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부팬들은 머리를 다쳤던 88올림픽 그렉 루가니스 다이빙을 떠올리며 깁슨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양궁 국가 대표 이스라엘 마다예,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김우진의 상대로 좀처럼 보기 힘든 1점을 맞혔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궁을 독학한 사연까지 알려지며 많은 응원과 격려도 쏟아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한 양궁 장비 제조기업이 마다예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품목에는 활과 액세서리를 포함해 맞춤 티셔츠까지 포함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보드에 두 발이 걸리며 '0점'을 받은 미국의 깁슨 선수, 포기하지 않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100점이었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앨리슨 깁슨이 3M 스프링보드 1차 시기에서 힘차게 도약합니다.
두 바퀴를 힘 있게 회전했지만, 두 발이 스프링보드 끝에 걸렸습니다.
충격에 몸을 구부린 채 그대로 입수하자 심판들은 0점을 줬습니다.
2차 시기를 위해 보드에 모습을 드러낸 깁슨, 관중석에선 응원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오른발에는 피가 맺혀 있었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출전 선수 28명 중 유일하게 0점을 받으며 최하위로 예선에서 탈락한 깁슨.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며 큰 부상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부팬들은 머리를 다쳤던 88올림픽 그렉 루가니스 다이빙을 떠올리며 깁슨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양궁 국가 대표 이스라엘 마다예,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김우진의 상대로 좀처럼 보기 힘든 1점을 맞혔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궁을 독학한 사연까지 알려지며 많은 응원과 격려도 쏟아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한 양궁 장비 제조기업이 마다예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품목에는 활과 액세서리를 포함해 맞춤 티셔츠까지 포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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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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