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8만 명 넘어 ‘최다’…누적 사망자 1만 명 넘어
입력 2022.03.12 (21:01)
수정 2022.03.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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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시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 명을 넘었는데,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온 지 2년 만에 누적 사망자 수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
물론 확진자 가운데 몇 명이 숨지는가, 그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첫 소식,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만 3,665명, 전날보다 1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기존 최다였던 9일 34만여 명보다 4만 명 이상 많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배, 2주 전보다는 2.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전보다 40명 증가한 269명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144명으로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지 2년 1개월여 만에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져 누적 치명률은 0.16%입니다.
하지만 전체 확진자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까지 치솟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어제 : "중증환자와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되찾아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라든지 이 모든 것을 함께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재택치료자는 143만 2천500여 명, 이 가운데 60살 이상 집중 관리군은 21만여 명입니다.
KBS 뉴스 박대깁니다.
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안재우 김정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시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 명을 넘었는데,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온 지 2년 만에 누적 사망자 수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
물론 확진자 가운데 몇 명이 숨지는가, 그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첫 소식,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만 3,665명, 전날보다 1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기존 최다였던 9일 34만여 명보다 4만 명 이상 많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배, 2주 전보다는 2.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전보다 40명 증가한 269명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144명으로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지 2년 1개월여 만에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져 누적 치명률은 0.16%입니다.
하지만 전체 확진자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까지 치솟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어제 : "중증환자와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되찾아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라든지 이 모든 것을 함께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재택치료자는 143만 2천500여 명, 이 가운데 60살 이상 집중 관리군은 21만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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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안재우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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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12 2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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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 명을 넘었는데,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온 지 2년 만에 누적 사망자 수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
물론 확진자 가운데 몇 명이 숨지는가, 그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첫 소식,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만 3,665명, 전날보다 1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기존 최다였던 9일 34만여 명보다 4만 명 이상 많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배, 2주 전보다는 2.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전보다 40명 증가한 269명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144명으로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지 2년 1개월여 만에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져 누적 치명률은 0.16%입니다.
하지만 전체 확진자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까지 치솟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어제 : "중증환자와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되찾아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라든지 이 모든 것을 함께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재택치료자는 143만 2천500여 명, 이 가운데 60살 이상 집중 관리군은 21만여 명입니다.
KBS 뉴스 박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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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시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 명을 넘었는데,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온 지 2년 만에 누적 사망자 수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
물론 확진자 가운데 몇 명이 숨지는가, 그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첫 소식,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만 3,665명, 전날보다 1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기존 최다였던 9일 34만여 명보다 4만 명 이상 많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배, 2주 전보다는 2.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전보다 40명 증가한 269명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144명으로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지 2년 1개월여 만에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꾸준히 낮아져 누적 치명률은 0.16%입니다.
하지만 전체 확진자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까지 치솟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어제 : "중증환자와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되찾아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라든지 이 모든 것을 함께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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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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