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8∼49살 10부제 사전예약…간편인증 미리 받으면 편리
입력 2021.08.08 (22:34)
수정 2021.08.08 (23: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도쿄 올림픽 소식은 잠시 뒤 다시 이어가고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내일(9일)부터 18살에서 49살 연령층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이 실시됩니다.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간편 인증서를 미리 받아두면 빠르게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승재 기자가 예약 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18살에서 49살 연령층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모두 1,620만여 명입니다.
예약은 대상자가 특정 시간대에 한꺼번에 몰리는 걸 피하기 위해 처음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와 날짜가 같은 날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상 생년월일이 9일, 19일, 29일로 끝나는 대상자들이 내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은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레(10일) 오후 8시부터는 생일이 10일, 20일, 30일인 사람들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약에는 기존의 휴대전화 인증 등 외에도 다양한 인증 방식이 도입됩니다.
카카오, 네이버, PASS앱 등을 통해 가능해졌는데, 사전예약 전에 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편리합니다.
또 기존과 달리 본인이 아닌 대리인의 예약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동시에 예약을 시도하면 첫 본인 인증을 한 기기를 뺀 나머지는 1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만약 대상 일자에 예약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19일 오후 8시부터 추가 예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잔여 백신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은 잔여백신 최소화 방안을 곧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지혜
도쿄 올림픽 소식은 잠시 뒤 다시 이어가고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내일(9일)부터 18살에서 49살 연령층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이 실시됩니다.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간편 인증서를 미리 받아두면 빠르게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승재 기자가 예약 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18살에서 49살 연령층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모두 1,620만여 명입니다.
예약은 대상자가 특정 시간대에 한꺼번에 몰리는 걸 피하기 위해 처음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와 날짜가 같은 날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상 생년월일이 9일, 19일, 29일로 끝나는 대상자들이 내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은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레(10일) 오후 8시부터는 생일이 10일, 20일, 30일인 사람들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약에는 기존의 휴대전화 인증 등 외에도 다양한 인증 방식이 도입됩니다.
카카오, 네이버, PASS앱 등을 통해 가능해졌는데, 사전예약 전에 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편리합니다.
또 기존과 달리 본인이 아닌 대리인의 예약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동시에 예약을 시도하면 첫 본인 인증을 한 기기를 뺀 나머지는 1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만약 대상 일자에 예약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19일 오후 8시부터 추가 예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잔여 백신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은 잔여백신 최소화 방안을 곧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지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일부터 18∼49살 10부제 사전예약…간편인증 미리 받으면 편리
-
- 입력 2021-08-08 22:34:06
- 수정2021-08-08 23:34:02
[앵커]
도쿄 올림픽 소식은 잠시 뒤 다시 이어가고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내일(9일)부터 18살에서 49살 연령층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이 실시됩니다.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간편 인증서를 미리 받아두면 빠르게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승재 기자가 예약 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18살에서 49살 연령층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모두 1,620만여 명입니다.
예약은 대상자가 특정 시간대에 한꺼번에 몰리는 걸 피하기 위해 처음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와 날짜가 같은 날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상 생년월일이 9일, 19일, 29일로 끝나는 대상자들이 내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은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레(10일) 오후 8시부터는 생일이 10일, 20일, 30일인 사람들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약에는 기존의 휴대전화 인증 등 외에도 다양한 인증 방식이 도입됩니다.
카카오, 네이버, PASS앱 등을 통해 가능해졌는데, 사전예약 전에 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편리합니다.
또 기존과 달리 본인이 아닌 대리인의 예약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동시에 예약을 시도하면 첫 본인 인증을 한 기기를 뺀 나머지는 1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만약 대상 일자에 예약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19일 오후 8시부터 추가 예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잔여 백신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은 잔여백신 최소화 방안을 곧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지혜
도쿄 올림픽 소식은 잠시 뒤 다시 이어가고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내일(9일)부터 18살에서 49살 연령층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이 실시됩니다.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간편 인증서를 미리 받아두면 빠르게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승재 기자가 예약 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18살에서 49살 연령층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모두 1,620만여 명입니다.
예약은 대상자가 특정 시간대에 한꺼번에 몰리는 걸 피하기 위해 처음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와 날짜가 같은 날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상 생년월일이 9일, 19일, 29일로 끝나는 대상자들이 내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은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레(10일) 오후 8시부터는 생일이 10일, 20일, 30일인 사람들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약에는 기존의 휴대전화 인증 등 외에도 다양한 인증 방식이 도입됩니다.
카카오, 네이버, PASS앱 등을 통해 가능해졌는데, 사전예약 전에 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편리합니다.
또 기존과 달리 본인이 아닌 대리인의 예약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동시에 예약을 시도하면 첫 본인 인증을 한 기기를 뺀 나머지는 1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만약 대상 일자에 예약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19일 오후 8시부터 추가 예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잔여 백신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은 잔여백신 최소화 방안을 곧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지혜
-
-
이승재 기자 sjl@kbs.co.kr
이승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