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코로나19 충격…패닉 장세
입력 2020.03.13 (21:03)
수정 2020.03.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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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런 혼돈의 방아쇠가 된 미국 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뉴욕 증시가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198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아시아 증시도 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뉴욕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우 특파원? 미국 현지시간은 이제 금요일 날이밝았는데요,
목요일의 충격이 이어질까? 지금 상황?
[기자]
네, 다우지수 선물 거래 1100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 선물 거래와 나스닥 선물 거래 역시 5% 넘게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장세, 변동성이 워낙 커 개장 후 거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12일) 뉴욕증시, 10% 가깝게 폭락했는데요.
지난 1987년 주식 시장 붕괴 이후 하루 거래로 봤을 때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진 겁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가 개장 5분 만에 7% 넘게 폭락하며 사흘 만에 다시 15분간 거래가 정지되는 등 폭락 장세 조짐은 일찍부터 감지됐습니다.
[앵커]
아시아 증시, 도미노처럼 뉴욕시장의 충격 그대로 흡수한 모양새? 어떤가?
[기자]
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포심이 투매로 이어져 세계 증시, 도미노 폭락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 6% 넘게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는데요.
장 초반 10% 넘게 폭락해 3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증시는 1%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미국, 유럽 등의 지역과 달리 서서히 경제 정상화 수순을 밟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전망? 어떻게들 하고 있나?
[기자]
네, 미국 언론들은 세계 증시가 검은 월요일에 이어 검은 목요일 충격에 휩싸였다고 표현했습니다.
미 연준까지 나서서 금융시장에 돈을 푸는 유동성 공급 조치까지 취했지만 흔들리는 금융시장이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세계 경기가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윱니다.
월가의 전문가들도 11년간의 강세장은 끝났다고 평가하며 경기가 하락하는 위험 수준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그럼 이런 혼돈의 방아쇠가 된 미국 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뉴욕 증시가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198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아시아 증시도 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뉴욕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우 특파원? 미국 현지시간은 이제 금요일 날이밝았는데요,
목요일의 충격이 이어질까? 지금 상황?
[기자]
네, 다우지수 선물 거래 1100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 선물 거래와 나스닥 선물 거래 역시 5% 넘게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장세, 변동성이 워낙 커 개장 후 거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12일) 뉴욕증시, 10% 가깝게 폭락했는데요.
지난 1987년 주식 시장 붕괴 이후 하루 거래로 봤을 때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진 겁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가 개장 5분 만에 7% 넘게 폭락하며 사흘 만에 다시 15분간 거래가 정지되는 등 폭락 장세 조짐은 일찍부터 감지됐습니다.
[앵커]
아시아 증시, 도미노처럼 뉴욕시장의 충격 그대로 흡수한 모양새? 어떤가?
[기자]
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포심이 투매로 이어져 세계 증시, 도미노 폭락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 6% 넘게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는데요.
장 초반 10% 넘게 폭락해 3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증시는 1%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미국, 유럽 등의 지역과 달리 서서히 경제 정상화 수순을 밟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전망? 어떻게들 하고 있나?
[기자]
네, 미국 언론들은 세계 증시가 검은 월요일에 이어 검은 목요일 충격에 휩싸였다고 표현했습니다.
미 연준까지 나서서 금융시장에 돈을 푸는 유동성 공급 조치까지 취했지만 흔들리는 금융시장이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세계 경기가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윱니다.
월가의 전문가들도 11년간의 강세장은 끝났다고 평가하며 경기가 하락하는 위험 수준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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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런 혼돈의 방아쇠가 된 미국 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뉴욕 증시가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198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아시아 증시도 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뉴욕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우 특파원? 미국 현지시간은 이제 금요일 날이밝았는데요,
목요일의 충격이 이어질까? 지금 상황?
[기자]
네, 다우지수 선물 거래 1100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 선물 거래와 나스닥 선물 거래 역시 5% 넘게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장세, 변동성이 워낙 커 개장 후 거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12일) 뉴욕증시, 10% 가깝게 폭락했는데요.
지난 1987년 주식 시장 붕괴 이후 하루 거래로 봤을 때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진 겁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가 개장 5분 만에 7% 넘게 폭락하며 사흘 만에 다시 15분간 거래가 정지되는 등 폭락 장세 조짐은 일찍부터 감지됐습니다.
[앵커]
아시아 증시, 도미노처럼 뉴욕시장의 충격 그대로 흡수한 모양새? 어떤가?
[기자]
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포심이 투매로 이어져 세계 증시, 도미노 폭락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 6% 넘게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는데요.
장 초반 10% 넘게 폭락해 3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증시는 1%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미국, 유럽 등의 지역과 달리 서서히 경제 정상화 수순을 밟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전망? 어떻게들 하고 있나?
[기자]
네, 미국 언론들은 세계 증시가 검은 월요일에 이어 검은 목요일 충격에 휩싸였다고 표현했습니다.
미 연준까지 나서서 금융시장에 돈을 푸는 유동성 공급 조치까지 취했지만 흔들리는 금융시장이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세계 경기가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윱니다.
월가의 전문가들도 11년간의 강세장은 끝났다고 평가하며 경기가 하락하는 위험 수준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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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혼돈의 방아쇠가 된 미국 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뉴욕 증시가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198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아시아 증시도 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뉴욕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우 특파원? 미국 현지시간은 이제 금요일 날이밝았는데요,
목요일의 충격이 이어질까? 지금 상황?
[기자]
네, 다우지수 선물 거래 1100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 선물 거래와 나스닥 선물 거래 역시 5% 넘게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장세, 변동성이 워낙 커 개장 후 거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12일) 뉴욕증시, 10% 가깝게 폭락했는데요.
지난 1987년 주식 시장 붕괴 이후 하루 거래로 봤을 때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진 겁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가 개장 5분 만에 7% 넘게 폭락하며 사흘 만에 다시 15분간 거래가 정지되는 등 폭락 장세 조짐은 일찍부터 감지됐습니다.
[앵커]
아시아 증시, 도미노처럼 뉴욕시장의 충격 그대로 흡수한 모양새? 어떤가?
[기자]
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포심이 투매로 이어져 세계 증시, 도미노 폭락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 6% 넘게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는데요.
장 초반 10% 넘게 폭락해 3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증시는 1%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미국, 유럽 등의 지역과 달리 서서히 경제 정상화 수순을 밟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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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전망? 어떻게들 하고 있나?
[기자]
네, 미국 언론들은 세계 증시가 검은 월요일에 이어 검은 목요일 충격에 휩싸였다고 표현했습니다.
미 연준까지 나서서 금융시장에 돈을 푸는 유동성 공급 조치까지 취했지만 흔들리는 금융시장이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세계 경기가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윱니다.
월가의 전문가들도 11년간의 강세장은 끝났다고 평가하며 경기가 하락하는 위험 수준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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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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