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 코로나, 아직 대유행 아냐…변종 많지 않아”
입력 2020.02.05 (06:06)
수정 2020.02.0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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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유행병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직 대유행병은 아니고, 변종도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유광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아직 전 세계적 대유행병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전염병이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대유행병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실비 브라이언드/WHO 글로벌 감염위험 대응국장 : "현재는 대유행 단계가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전염병 단계로, 우리는 전염을 소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발병지인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에서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2의 후베이성 같은 시나리오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WHO의 이 같은 대응은 미국에서 대유행병 가능성이 제기된 뒤에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소장과 전 식품의약국 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매우 전염성이 높아 거의 확실히 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WHO는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변종을 많이 보이고 있지 있다며, 안정적인 바이러스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은 도전적이며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어제 기준 중국 이외 지역의 확진 환자는 26개 국가에서 180여 명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유행병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직 대유행병은 아니고, 변종도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유광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아직 전 세계적 대유행병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전염병이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대유행병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실비 브라이언드/WHO 글로벌 감염위험 대응국장 : "현재는 대유행 단계가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전염병 단계로, 우리는 전염을 소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발병지인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에서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2의 후베이성 같은 시나리오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WHO의 이 같은 대응은 미국에서 대유행병 가능성이 제기된 뒤에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소장과 전 식품의약국 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매우 전염성이 높아 거의 확실히 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WHO는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변종을 많이 보이고 있지 있다며, 안정적인 바이러스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은 도전적이며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어제 기준 중국 이외 지역의 확진 환자는 26개 국가에서 180여 명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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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신종 코로나, 아직 대유행 아냐…변종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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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06:10:34
- 수정2020-02-05 06:13:11
[앵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유행병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직 대유행병은 아니고, 변종도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유광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아직 전 세계적 대유행병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전염병이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대유행병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실비 브라이언드/WHO 글로벌 감염위험 대응국장 : "현재는 대유행 단계가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전염병 단계로, 우리는 전염을 소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발병지인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에서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2의 후베이성 같은 시나리오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WHO의 이 같은 대응은 미국에서 대유행병 가능성이 제기된 뒤에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소장과 전 식품의약국 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매우 전염성이 높아 거의 확실히 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WHO는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변종을 많이 보이고 있지 있다며, 안정적인 바이러스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은 도전적이며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어제 기준 중국 이외 지역의 확진 환자는 26개 국가에서 180여 명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유행병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직 대유행병은 아니고, 변종도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유광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아직 전 세계적 대유행병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전염병이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대유행병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실비 브라이언드/WHO 글로벌 감염위험 대응국장 : "현재는 대유행 단계가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전염병 단계로, 우리는 전염을 소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발병지인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에서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2의 후베이성 같은 시나리오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WHO의 이 같은 대응은 미국에서 대유행병 가능성이 제기된 뒤에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소장과 전 식품의약국 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매우 전염성이 높아 거의 확실히 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WHO는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변종을 많이 보이고 있지 있다며, 안정적인 바이러스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은 도전적이며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어제 기준 중국 이외 지역의 확진 환자는 26개 국가에서 180여 명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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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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