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더위에 열대야 계속…당분간 폭염 지속
입력 2025.07.27 (21:04)
수정 2025.07.27 (2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 더위는 오늘(27일) 밤 열대야로 이어집니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 최현미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 나가 계신 곳 보기엔 시원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여전히 후덥지근합니까?
[답변]
네, 오늘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워낙 크게 오른 탓에 좀처럼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저도 방송을 대기하는 동안 잠시 서 있었지만, 금세 땀이 맺힐 정도로 무척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3.8도로 한낮의 더위만큼이나 무덥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서울은 내일(28일)로 9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더위를 식히러 나온 한강에 시민들도 많습니다.
한 손에는 시원한 음료를 들고 산책을 하거나 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그나마 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오늘 밤같이 더위가 심할 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체온 조절에도 좋고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앵커]
이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지나, 시청자분들은 이게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언제까지일까요?
[답변]
네, 이번 폭염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더울 것으로 보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도 계속되겠고요.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6도, 광주와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35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는 주 후반이 돼서야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폭염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한세희
이 더위는 오늘(27일) 밤 열대야로 이어집니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 최현미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 나가 계신 곳 보기엔 시원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여전히 후덥지근합니까?
[답변]
네, 오늘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워낙 크게 오른 탓에 좀처럼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저도 방송을 대기하는 동안 잠시 서 있었지만, 금세 땀이 맺힐 정도로 무척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3.8도로 한낮의 더위만큼이나 무덥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서울은 내일(28일)로 9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더위를 식히러 나온 한강에 시민들도 많습니다.
한 손에는 시원한 음료를 들고 산책을 하거나 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그나마 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오늘 밤같이 더위가 심할 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체온 조절에도 좋고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앵커]
이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지나, 시청자분들은 이게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언제까지일까요?
[답변]
네, 이번 폭염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더울 것으로 보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도 계속되겠고요.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6도, 광주와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35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는 주 후반이 돼서야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폭염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록적 더위에 열대야 계속…당분간 폭염 지속
-
- 입력 2025-07-27 21:04:00
- 수정2025-07-27 21:22:52

[앵커]
이 더위는 오늘(27일) 밤 열대야로 이어집니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 최현미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 나가 계신 곳 보기엔 시원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여전히 후덥지근합니까?
[답변]
네, 오늘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워낙 크게 오른 탓에 좀처럼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저도 방송을 대기하는 동안 잠시 서 있었지만, 금세 땀이 맺힐 정도로 무척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3.8도로 한낮의 더위만큼이나 무덥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서울은 내일(28일)로 9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더위를 식히러 나온 한강에 시민들도 많습니다.
한 손에는 시원한 음료를 들고 산책을 하거나 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그나마 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오늘 밤같이 더위가 심할 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체온 조절에도 좋고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앵커]
이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지나, 시청자분들은 이게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언제까지일까요?
[답변]
네, 이번 폭염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더울 것으로 보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도 계속되겠고요.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6도, 광주와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35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는 주 후반이 돼서야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폭염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한세희
이 더위는 오늘(27일) 밤 열대야로 이어집니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 최현미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 나가 계신 곳 보기엔 시원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여전히 후덥지근합니까?
[답변]
네, 오늘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워낙 크게 오른 탓에 좀처럼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저도 방송을 대기하는 동안 잠시 서 있었지만, 금세 땀이 맺힐 정도로 무척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3.8도로 한낮의 더위만큼이나 무덥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서울은 내일(28일)로 9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더위를 식히러 나온 한강에 시민들도 많습니다.
한 손에는 시원한 음료를 들고 산책을 하거나 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그나마 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오늘 밤같이 더위가 심할 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체온 조절에도 좋고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앵커]
이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지나, 시청자분들은 이게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언제까지일까요?
[답변]
네, 이번 폭염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더울 것으로 보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도 계속되겠고요.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6도, 광주와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35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는 주 후반이 돼서야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폭염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한세희
-
-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최현미 기상캐스터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