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모이면 빌런?”…서울교통공사, 결국 사과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1.19 (07:31)
수정 2024.11.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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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중국인'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민원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특정 국적의 외국인을 깎아내리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에는 중국어 안내 방송이 시끄러워 불편하다는 취지의 공개 민원이 게시됐는데요.
이에 대해 교통공사 측이 중국인은 두 명 이상 모이면 시끄럽고 소란을 피우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한다고 답변한 겁니다.
열차에서 질서를 지켜달라는 취지로 중국어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는 답변이었지만, 중국인을 폄하하는 표현이란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교통공사 측은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결국, 사과했습니다.
또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민원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특정 국적의 외국인을 깎아내리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에는 중국어 안내 방송이 시끄러워 불편하다는 취지의 공개 민원이 게시됐는데요.
이에 대해 교통공사 측이 중국인은 두 명 이상 모이면 시끄럽고 소란을 피우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한다고 답변한 겁니다.
열차에서 질서를 지켜달라는 취지로 중국어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는 답변이었지만, 중국인을 폄하하는 표현이란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교통공사 측은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결국, 사과했습니다.
또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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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19 07:35:47
마지막 키워드는 '중국인'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민원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특정 국적의 외국인을 깎아내리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에는 중국어 안내 방송이 시끄러워 불편하다는 취지의 공개 민원이 게시됐는데요.
이에 대해 교통공사 측이 중국인은 두 명 이상 모이면 시끄럽고 소란을 피우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한다고 답변한 겁니다.
열차에서 질서를 지켜달라는 취지로 중국어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는 답변이었지만, 중국인을 폄하하는 표현이란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교통공사 측은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결국, 사과했습니다.
또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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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교통공사 측이 중국인은 두 명 이상 모이면 시끄럽고 소란을 피우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한다고 답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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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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