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효경, 레슬링 여자 53㎏급 동메달…6번째 메달 수확

입력 2024.08.09 (06:37) 수정 2024.08.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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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레슬링 여자 자유형 53kg급에서 2024 파리 올림픽 6번째 메달을 따냈습니다.

북한의 최효경은 오늘(9일,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5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니카 벤틀레를 10-0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8년 만에 하계 올림픽에 복귀해 이번 대회를 치르고 있는 북한의 6번째 메달(은2·동4)입니다.

북한은 앞서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김미래-조진미)과 탁구 혼합복식(리정식-김금영)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김미래)과 복싱 여자 54㎏급(방철미)에선 동메달을, 레슬링에서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의 리세웅에 이어 최효경의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한편, 여자 자유형 53㎏급 결승전에서는 일본의 후지나미 아카리가 에콰도르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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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9 06:37:02
    • 수정2024-08-09 06:48:45
    올림픽 뉴스
북한이 레슬링 여자 자유형 53kg급에서 2024 파리 올림픽 6번째 메달을 따냈습니다.

북한의 최효경은 오늘(9일,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5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니카 벤틀레를 10-0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8년 만에 하계 올림픽에 복귀해 이번 대회를 치르고 있는 북한의 6번째 메달(은2·동4)입니다.

북한은 앞서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김미래-조진미)과 탁구 혼합복식(리정식-김금영)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김미래)과 복싱 여자 54㎏급(방철미)에선 동메달을, 레슬링에서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의 리세웅에 이어 최효경의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한편, 여자 자유형 53㎏급 결승전에서는 일본의 후지나미 아카리가 에콰도르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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