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한미 정상회담 선발대로 출국…“국익 위해 최선”

입력 2025.08.22 (11:25) 수정 2025.08.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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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선발대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이 국익을 위해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면담이 예정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어떤 논의를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모든 이슈는 국익이라는 관점에서 마지막 1분 1초까지 국익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미 원전 협력 논의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을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앞서 출국한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한미 조선 협력부터 반도체, 이차전지, 원전 등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에 조율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달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도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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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2 11:25:49
    • 수정2025-08-22 11:28:14
    경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선발대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이 국익을 위해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면담이 예정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어떤 논의를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모든 이슈는 국익이라는 관점에서 마지막 1분 1초까지 국익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미 원전 협력 논의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을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앞서 출국한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한미 조선 협력부터 반도체, 이차전지, 원전 등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에 조율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달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도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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