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일본, ‘30년 내 발생 가능성’ 대지진 대비에 속도

입력 2025.07.02 (12:27) 수정 2025.07.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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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30년 내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하는 난카이 대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년 만에 방재대책을 개정했습니다.

최대 사망자 29만8천 명, 건물 파손 235만 채로 예상되는 피해 정도를 10년 내에 사망자는 80%, 건물 파손은 50% 수준으로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강한 흔들림이나 3m 이상 쓰나미가 예상되는 723개 지자체를 방재대책 추진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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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일본, ‘30년 내 발생 가능성’ 대지진 대비에 속도
    • 입력 2025-07-02 12:27:52
    • 수정2025-07-02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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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30년 내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하는 난카이 대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년 만에 방재대책을 개정했습니다.

최대 사망자 29만8천 명, 건물 파손 235만 채로 예상되는 피해 정도를 10년 내에 사망자는 80%, 건물 파손은 50% 수준으로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강한 흔들림이나 3m 이상 쓰나미가 예상되는 723개 지자체를 방재대책 추진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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