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전쟁과 평화를 잇는 기억 ‘네버포가튼’

입력 2025.06.24 (19:26) 수정 2025.06.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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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5년.

강산이 수십 번도 더 바뀐 이 시간은, 6·25 한국전쟁, 그 이후, 우리가 보내온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 세월 동안 전쟁의 기억은 희미해지고, 전쟁을 모르는 세대가 더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1950년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 모실 분도 그중 한 분인데, 음악감독 마이클 최, 모셨습니다.

시카고 예술대, 버클리 음대 졸업, 지금은 작곡, 편곡에 지휘를 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미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한국으로 오셨고, 지금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계신데, 그 안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앵커]

단순한 음악 무대가 아니라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고 계신데, 그 이름이 ‘네버포가튼’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릴까요?

[앵커]

국내외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라인업이 화려한 데다, 가족 중에 참전용사가 있는 음악인들도 있고, 그 안에도 스토리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앵커]

3년 전에 이 공연이 처음 열렸는데, 그후 매년마다 같은 이름으로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기획하고 의도하셨던 건가요?

[앵커]

한반도는 여전히 종전을 맞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가 더 많아지고 있고, 감독님 역시도 마찬가지일 텐데, 지금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가, 그 고민도 많았을 텐데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클 최 음악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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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한K] 전쟁과 평화를 잇는 기억 ‘네버포가튼’
    • 입력 2025-06-24 19:26:53
    • 수정2025-06-24 20:23:17
    뉴스7(부산)
[앵커]

75년.

강산이 수십 번도 더 바뀐 이 시간은, 6·25 한국전쟁, 그 이후, 우리가 보내온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 세월 동안 전쟁의 기억은 희미해지고, 전쟁을 모르는 세대가 더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1950년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 모실 분도 그중 한 분인데, 음악감독 마이클 최, 모셨습니다.

시카고 예술대, 버클리 음대 졸업, 지금은 작곡, 편곡에 지휘를 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미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한국으로 오셨고, 지금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계신데, 그 안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앵커]

단순한 음악 무대가 아니라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고 계신데, 그 이름이 ‘네버포가튼’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릴까요?

[앵커]

국내외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라인업이 화려한 데다, 가족 중에 참전용사가 있는 음악인들도 있고, 그 안에도 스토리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앵커]

3년 전에 이 공연이 처음 열렸는데, 그후 매년마다 같은 이름으로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기획하고 의도하셨던 건가요?

[앵커]

한반도는 여전히 종전을 맞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가 더 많아지고 있고, 감독님 역시도 마찬가지일 텐데, 지금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가, 그 고민도 많았을 텐데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클 최 음악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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