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법원 “탈덕수용소, 장원영 소속사에 5천만 원 배상하라”

입력 2025.06.05 (06:52) 수정 2025.06.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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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소속사가 멤버 '장원영'씨를 비방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1심 선고기일을 열고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가 장원영 씨 소속사에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탈덕수용소는 영상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유명 연예인과 소속사에 관한 자극적 영상을 올려온 유튜브 채널인데요.

운영자 박 씨는 지난 1월 장원영 씨 개인과의 소송에서도 패소한 바 있어, 장원영 씨와 그 소속사에 각각 5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탈덕수용소는 현재 채널을 닫은 상태지만 많은 연예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정 공방이 한창인데요.

앞서 운영자 박 씨는 가수 강다니엘 씨를 비방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정국 씨에게는 7,6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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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법원 “탈덕수용소, 장원영 소속사에 5천만 원 배상하라”
    • 입력 2025-06-05 06:52:54
    • 수정2025-06-05 07:26:23
    뉴스광장 1부
걸그룹 '아이브'의 소속사가 멤버 '장원영'씨를 비방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1심 선고기일을 열고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가 장원영 씨 소속사에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탈덕수용소는 영상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유명 연예인과 소속사에 관한 자극적 영상을 올려온 유튜브 채널인데요.

운영자 박 씨는 지난 1월 장원영 씨 개인과의 소송에서도 패소한 바 있어, 장원영 씨와 그 소속사에 각각 5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탈덕수용소는 현재 채널을 닫은 상태지만 많은 연예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정 공방이 한창인데요.

앞서 운영자 박 씨는 가수 강다니엘 씨를 비방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정국 씨에게는 7,6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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