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연예계 스타들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도 SNS를 통해 새 대통령을 향한 응원과 바람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정부 주최 행사의 출연이 취소됐다고 호소한 가수 하림 씨.

그는 어제 SNS에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전태일 열사 추도식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고,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끝내달라'고 적었습니다.

또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 씨는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우리 국민이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남겼고요.

아역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답 소녀'로 사랑받은 배우 '김수정'씨는 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후 이상적 세계를 노래한 동요 '파란 나라'의 가사를 게시글로 올려, 새 정부에 대한 기대와 정치적 소신을 드러낸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