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투표로 진짜 대한민국 열어야…대선으로 내란 종식”

입력 2025.05.29 (09:30) 수정 2025.05.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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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찬탈할 수 없도록 투표의 힘으로 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로 내란의 독버섯을 단호히 도려내고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주시길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내란의 진실을 밝혀내고 내란 세력을 법의 심판대에서 제대로 처벌하려면 국민의 투표로 내란을 종식할 수밖에 없음을 확인한다”며 “지금도 윤석열은 국민 분열과 극우 망상 설파에 앞장서는 한편 김문수 후보를 앞세워 내란의 독버섯을 곳곳에 흩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민생과 경제는 물론이고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마저 무너졌다”며 “단 한 사람이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 실정과 폭정의 3년은 국민에게 참으로 길고 고통스러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12·3 계엄으로부터 6개월 만에 치러지는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이 완성되려고 한다”며 “내란을 완전 종식하고 내란 세력을 심판해 내란을 뛰어넘어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도, 진보와 보수의 대결도 아닌 내란 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선거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준비가 되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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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9 09:30:22
    • 수정2025-05-29 09:36:13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찬탈할 수 없도록 투표의 힘으로 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로 내란의 독버섯을 단호히 도려내고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주시길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내란의 진실을 밝혀내고 내란 세력을 법의 심판대에서 제대로 처벌하려면 국민의 투표로 내란을 종식할 수밖에 없음을 확인한다”며 “지금도 윤석열은 국민 분열과 극우 망상 설파에 앞장서는 한편 김문수 후보를 앞세워 내란의 독버섯을 곳곳에 흩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민생과 경제는 물론이고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마저 무너졌다”며 “단 한 사람이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 실정과 폭정의 3년은 국민에게 참으로 길고 고통스러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12·3 계엄으로부터 6개월 만에 치러지는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이 완성되려고 한다”며 “내란을 완전 종식하고 내란 세력을 심판해 내란을 뛰어넘어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도, 진보와 보수의 대결도 아닌 내란 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선거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준비가 되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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