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경제 회복”…울산시 1,750억 원 추경
입력 2025.05.28 (22:49)
수정 2025.05.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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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천750억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데요,
어떤 사업에 얼마나 쓰일지, 허성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울산 울주군 온양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천백여 ha의 산림이 타 울산 역대 최대의 피해가 났습니다.
울산시가 산불 피해 복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341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에는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와 노후 소방헬기 교체, 싱크홀과 산사태 예방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역경제 회복에도 예산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 명소화와 수소전기차 보급, AI 기반의 조선·자동차 공정기술 개발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17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도시공원 조성과 가로수 정비, 연결 통로 설치 등에도 98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는 1천13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실내 테니스장과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시설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도심 교통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시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1차 추경안이 순조롭게 통과되길 기대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천750억 원 규모로 편성한 울산시의 올해 첫 추경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그래픽:박서은
울산시가 천750억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데요,
어떤 사업에 얼마나 쓰일지, 허성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울산 울주군 온양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천백여 ha의 산림이 타 울산 역대 최대의 피해가 났습니다.
울산시가 산불 피해 복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341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에는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와 노후 소방헬기 교체, 싱크홀과 산사태 예방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역경제 회복에도 예산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 명소화와 수소전기차 보급, AI 기반의 조선·자동차 공정기술 개발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17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도시공원 조성과 가로수 정비, 연결 통로 설치 등에도 98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는 1천13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실내 테니스장과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시설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도심 교통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시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1차 추경안이 순조롭게 통과되길 기대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천750억 원 규모로 편성한 울산시의 올해 첫 추경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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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8 22:58:51

[앵커]
울산시가 천750억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데요,
어떤 사업에 얼마나 쓰일지, 허성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울산 울주군 온양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천백여 ha의 산림이 타 울산 역대 최대의 피해가 났습니다.
울산시가 산불 피해 복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341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에는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와 노후 소방헬기 교체, 싱크홀과 산사태 예방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역경제 회복에도 예산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 명소화와 수소전기차 보급, AI 기반의 조선·자동차 공정기술 개발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17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도시공원 조성과 가로수 정비, 연결 통로 설치 등에도 98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는 1천13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실내 테니스장과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시설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도심 교통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시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1차 추경안이 순조롭게 통과되길 기대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천750억 원 규모로 편성한 울산시의 올해 첫 추경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그래픽:박서은
울산시가 천750억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데요,
어떤 사업에 얼마나 쓰일지, 허성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울산 울주군 온양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천백여 ha의 산림이 타 울산 역대 최대의 피해가 났습니다.
울산시가 산불 피해 복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341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에는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와 노후 소방헬기 교체, 싱크홀과 산사태 예방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역경제 회복에도 예산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 명소화와 수소전기차 보급, AI 기반의 조선·자동차 공정기술 개발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17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도시공원 조성과 가로수 정비, 연결 통로 설치 등에도 98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는 1천13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실내 테니스장과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시설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도심 교통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시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1차 추경안이 순조롭게 통과되길 기대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천750억 원 규모로 편성한 울산시의 올해 첫 추경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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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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