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2025 World OKTA’, 안동에서 나흘간 열려 외

입력 2025.04.28 (19:28) 수정 2025.04.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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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세계 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 이른바 '월드옥타'가 오늘부터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구매자와 한인 경제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 2백50여 곳 중소기업의 제품, 기술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이 진행됩니다.

오늘 개회식에는 산불 이재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과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회복하자는 의미의 '희망 식수'가 진행됐습니다.

안동시, 산불 피해 관련 법안 제·개정 건의

안동시가 산불 피해 복구와 관련한 특별법안과 재난 관련 법령의 신속한 제·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안동시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산불 관련 특별법 4건을 신속히 통과시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실어줄 것을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과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보상기준 마련 등 재난 관련 법령의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습니다.

청송군,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사업 추진

청송군이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송군은 64억 원의 예산을 들여 9백여 대의 농기계와 축산, 양봉 기계 장비 구입에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단가는 기계 한 대당 가격이 천만 원 이하인 경우 기계 가격의 70%, 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7백만 원입니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피해 신고를 접수한 읍면 사무소로 하면 됩니다.

하회마을~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개통

하회마을과 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오늘 개통했습니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에서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km의 도로로, 23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도청 신도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경상북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에 맞춰 구담~신도시 연결도로 개설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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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8 19:28:21
    • 수정2025-04-28 20:33:33
    뉴스7(대구)
제26차 세계 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 이른바 '월드옥타'가 오늘부터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구매자와 한인 경제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 2백50여 곳 중소기업의 제품, 기술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이 진행됩니다.

오늘 개회식에는 산불 이재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과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회복하자는 의미의 '희망 식수'가 진행됐습니다.

안동시, 산불 피해 관련 법안 제·개정 건의

안동시가 산불 피해 복구와 관련한 특별법안과 재난 관련 법령의 신속한 제·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안동시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산불 관련 특별법 4건을 신속히 통과시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실어줄 것을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과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보상기준 마련 등 재난 관련 법령의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습니다.

청송군,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사업 추진

청송군이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송군은 64억 원의 예산을 들여 9백여 대의 농기계와 축산, 양봉 기계 장비 구입에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단가는 기계 한 대당 가격이 천만 원 이하인 경우 기계 가격의 70%, 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7백만 원입니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피해 신고를 접수한 읍면 사무소로 하면 됩니다.

하회마을~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개통

하회마을과 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오늘 개통했습니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에서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km의 도로로, 23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도청 신도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경상북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에 맞춰 구담~신도시 연결도로 개설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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