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3주 안에 대중 관세율 정할 것”
입력 2025.04.24 (07:38)
수정 2025.04.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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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145%까지 끌어올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 하향 조정 의사를 재차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이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취재진이 ‘얼마나 빨리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내릴 수 있느냐’고 묻자 “그건 중국에 달렸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향후 2∼3주 안에 우리가 선택할 관세율을 정할 것”이라면서 “(이 관세율은) 중국에 대한 것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전날 중국산 수입품에 현재 부과하고 있는 145% 이상의 관세가 너무 높다며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인하 시점까지 거론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직접 협상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그렇다. 매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이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취재진이 ‘얼마나 빨리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내릴 수 있느냐’고 묻자 “그건 중국에 달렸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향후 2∼3주 안에 우리가 선택할 관세율을 정할 것”이라면서 “(이 관세율은) 중국에 대한 것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전날 중국산 수입품에 현재 부과하고 있는 145% 이상의 관세가 너무 높다며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인하 시점까지 거론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직접 협상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그렇다. 매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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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3주 안에 대중 관세율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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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4 07:38:03
- 수정2025-04-24 07:39: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145%까지 끌어올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 하향 조정 의사를 재차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이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취재진이 ‘얼마나 빨리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내릴 수 있느냐’고 묻자 “그건 중국에 달렸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향후 2∼3주 안에 우리가 선택할 관세율을 정할 것”이라면서 “(이 관세율은) 중국에 대한 것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전날 중국산 수입품에 현재 부과하고 있는 145% 이상의 관세가 너무 높다며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인하 시점까지 거론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직접 협상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그렇다. 매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이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취재진이 ‘얼마나 빨리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내릴 수 있느냐’고 묻자 “그건 중국에 달렸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향후 2∼3주 안에 우리가 선택할 관세율을 정할 것”이라면서 “(이 관세율은) 중국에 대한 것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전날 중국산 수입품에 현재 부과하고 있는 145% 이상의 관세가 너무 높다며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인하 시점까지 거론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직접 협상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그렇다. 매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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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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