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푸틴 휴전 선언 해놓고도 59차례 포격”
입력 2025.04.20 (15:28)
수정 2025.04.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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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일방적인 ‘부활절 휴전’ 선언 이후에도 여전히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부활절 아침까지 러시아는 최전방에서 59차례의 포격을 퍼부었고, 다섯 차례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은 외부 세계에 자신들이 휴전에 돌입한 인상을 주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곳곳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려는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현지 시각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 30시간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휴전 선언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상공에 러시아의 공격용 드론이 포착됐고, 이에 따라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각 지역에서 공습경보가 울렸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방공망을 가동해 러시아 드론을 향해 대응 사격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부활절 아침까지 러시아는 최전방에서 59차례의 포격을 퍼부었고, 다섯 차례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은 외부 세계에 자신들이 휴전에 돌입한 인상을 주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곳곳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려는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현지 시각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 30시간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휴전 선언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상공에 러시아의 공격용 드론이 포착됐고, 이에 따라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각 지역에서 공습경보가 울렸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방공망을 가동해 러시아 드론을 향해 대응 사격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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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푸틴 휴전 선언 해놓고도 59차례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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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0 15:28:32
- 수정2025-04-20 15:33:43

러시아의 일방적인 ‘부활절 휴전’ 선언 이후에도 여전히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부활절 아침까지 러시아는 최전방에서 59차례의 포격을 퍼부었고, 다섯 차례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은 외부 세계에 자신들이 휴전에 돌입한 인상을 주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곳곳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려는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현지 시각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 30시간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휴전 선언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상공에 러시아의 공격용 드론이 포착됐고, 이에 따라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각 지역에서 공습경보가 울렸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방공망을 가동해 러시아 드론을 향해 대응 사격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부활절 아침까지 러시아는 최전방에서 59차례의 포격을 퍼부었고, 다섯 차례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은 외부 세계에 자신들이 휴전에 돌입한 인상을 주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곳곳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려는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현지 시각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 30시간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휴전 선언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상공에 러시아의 공격용 드론이 포착됐고, 이에 따라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각 지역에서 공습경보가 울렸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방공망을 가동해 러시아 드론을 향해 대응 사격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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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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