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의 달인 이정후, MLB 2루타 전체 1위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오늘도 2루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2루타 부문 1위로 등극했습니다.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후에겐 156km의 빠른 공도 문제 없었습니다.

좌익 선상 쪽으로 결대로 밀어쳤고 이제는 이정후에게 익숙한 장소죠.

2루에 안착합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6번째 2루타로 메이저리그 2루타 전체 1위에도 올랐습니다.

4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멀티히트를 친 이정후의 타율은 3할 4푼 4리까지 올랐고, 출루율도 4할로 지난 시즌 어깨 부상의 아쉬움을 제대로 씻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