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전쟁 격화…동남아에서 활로 찾는 중국
입력 2025.04.05 (21:23)
수정 2025.04.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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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관세 공격에 놀란 중국은, 해외 특히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무역 파트너를 다양화한단 전략인데, 최근 지진 피해가 난 미얀마에 통큰 지원을 약속한 것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김효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까지 세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의 윈난성입니다.
"대외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가속화하자"라는 선전물 아래 중국과 라오스가 함께하는 산업단지가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두 나라 간 육로 화물 운송량이 최근 크게 늘면서, 검문소 앞 도로는 12차로로 확장 공사 중입니다.
[루오펑/윈난 모한 개발 투자그룹 대표 : "2027년 말까지 중국-라오스 터널이 개통되면, 양국 국민들과 물류가 단지 내에서 서로 교류할 때 지금보다 효율이 훨씬 높아질 겁니다."]
중국의 쿤밍에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까지 천 km를 통관까지 포함해 10시간 안에 주파하는 고속철이 생기면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3년 전 화물 전용 고속철이 개통하면서 중국 동남아 간 교역량은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차의 종착역인 라오스 비엔티안.
거리 곳곳에서 중국어를 함께 쓴 간판이 늘어서 있습니다.
고속철 개통 후 중국 남부와 라오스가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된 겁니다.
[라오스 고등학생 : "(중국-라오스) 열차는 우리를 중국으로 안내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이번에 강진 피해를 겪은 미얀마에도 구조대를 보내고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무역 다각화를 위해 눈을 돌린 동남아에서 중국은 경제적 영향력과 함께 소프트파워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성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수아
트럼프 관세 공격에 놀란 중국은, 해외 특히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무역 파트너를 다양화한단 전략인데, 최근 지진 피해가 난 미얀마에 통큰 지원을 약속한 것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김효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까지 세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의 윈난성입니다.
"대외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가속화하자"라는 선전물 아래 중국과 라오스가 함께하는 산업단지가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두 나라 간 육로 화물 운송량이 최근 크게 늘면서, 검문소 앞 도로는 12차로로 확장 공사 중입니다.
[루오펑/윈난 모한 개발 투자그룹 대표 : "2027년 말까지 중국-라오스 터널이 개통되면, 양국 국민들과 물류가 단지 내에서 서로 교류할 때 지금보다 효율이 훨씬 높아질 겁니다."]
중국의 쿤밍에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까지 천 km를 통관까지 포함해 10시간 안에 주파하는 고속철이 생기면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3년 전 화물 전용 고속철이 개통하면서 중국 동남아 간 교역량은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차의 종착역인 라오스 비엔티안.
거리 곳곳에서 중국어를 함께 쓴 간판이 늘어서 있습니다.
고속철 개통 후 중국 남부와 라오스가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된 겁니다.
[라오스 고등학생 : "(중국-라오스) 열차는 우리를 중국으로 안내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이번에 강진 피해를 겪은 미얀마에도 구조대를 보내고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무역 다각화를 위해 눈을 돌린 동남아에서 중국은 경제적 영향력과 함께 소프트파워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성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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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5 21:43:18

[앵커]
트럼프 관세 공격에 놀란 중국은, 해외 특히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무역 파트너를 다양화한단 전략인데, 최근 지진 피해가 난 미얀마에 통큰 지원을 약속한 것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김효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까지 세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의 윈난성입니다.
"대외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가속화하자"라는 선전물 아래 중국과 라오스가 함께하는 산업단지가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두 나라 간 육로 화물 운송량이 최근 크게 늘면서, 검문소 앞 도로는 12차로로 확장 공사 중입니다.
[루오펑/윈난 모한 개발 투자그룹 대표 : "2027년 말까지 중국-라오스 터널이 개통되면, 양국 국민들과 물류가 단지 내에서 서로 교류할 때 지금보다 효율이 훨씬 높아질 겁니다."]
중국의 쿤밍에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까지 천 km를 통관까지 포함해 10시간 안에 주파하는 고속철이 생기면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3년 전 화물 전용 고속철이 개통하면서 중국 동남아 간 교역량은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차의 종착역인 라오스 비엔티안.
거리 곳곳에서 중국어를 함께 쓴 간판이 늘어서 있습니다.
고속철 개통 후 중국 남부와 라오스가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된 겁니다.
[라오스 고등학생 : "(중국-라오스) 열차는 우리를 중국으로 안내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이번에 강진 피해를 겪은 미얀마에도 구조대를 보내고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무역 다각화를 위해 눈을 돌린 동남아에서 중국은 경제적 영향력과 함께 소프트파워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성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수아
트럼프 관세 공격에 놀란 중국은, 해외 특히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무역 파트너를 다양화한단 전략인데, 최근 지진 피해가 난 미얀마에 통큰 지원을 약속한 것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김효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까지 세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의 윈난성입니다.
"대외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가속화하자"라는 선전물 아래 중국과 라오스가 함께하는 산업단지가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두 나라 간 육로 화물 운송량이 최근 크게 늘면서, 검문소 앞 도로는 12차로로 확장 공사 중입니다.
[루오펑/윈난 모한 개발 투자그룹 대표 : "2027년 말까지 중국-라오스 터널이 개통되면, 양국 국민들과 물류가 단지 내에서 서로 교류할 때 지금보다 효율이 훨씬 높아질 겁니다."]
중국의 쿤밍에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까지 천 km를 통관까지 포함해 10시간 안에 주파하는 고속철이 생기면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3년 전 화물 전용 고속철이 개통하면서 중국 동남아 간 교역량은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차의 종착역인 라오스 비엔티안.
거리 곳곳에서 중국어를 함께 쓴 간판이 늘어서 있습니다.
고속철 개통 후 중국 남부와 라오스가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된 겁니다.
[라오스 고등학생 : "(중국-라오스) 열차는 우리를 중국으로 안내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이번에 강진 피해를 겪은 미얀마에도 구조대를 보내고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무역 다각화를 위해 눈을 돌린 동남아에서 중국은 경제적 영향력과 함께 소프트파워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성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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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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