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최소 19명 사망”…“가자에서 군사작전 확대”
입력 2025.04.03 (06:56)
수정 2025.04.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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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소식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하겠다며 남민촌을 공격해 2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압박하겠다는 명분으로 가자지구 영토 장악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상 당한 가자주민들이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됩니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 보건부는 현지 시각 2일, 가자 북부의 난민촌 유엔 병원이 공격을 받아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대원이 숨어있는 지휘통제센터를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 규모를 크게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남부 라파 지역에 지상군이 진입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는데, 네타냐후 총리도 가자지구의 영토를 점령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우리는 기조를 전환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영토를 확보하고 테러리스트들을 타격하며, (하마스의)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대인 정착촌이 있었던 라파 인근 모라그를 장악해 필라델피 회랑처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정확한 의도는 밝히지 않았지만, 가자에 대한 군사적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확대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해미스 팔코너/영국 외무부 중동 정무 차관 :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적대행위가 재개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영국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확대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봉쇄가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내 빵 가게들이 밀가루와 연료가 바닥나 모두 문을 닫았다고 현지 당국과 유엔이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자료조사:최정윤
중동 소식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하겠다며 남민촌을 공격해 2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압박하겠다는 명분으로 가자지구 영토 장악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상 당한 가자주민들이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됩니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 보건부는 현지 시각 2일, 가자 북부의 난민촌 유엔 병원이 공격을 받아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대원이 숨어있는 지휘통제센터를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 규모를 크게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남부 라파 지역에 지상군이 진입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는데, 네타냐후 총리도 가자지구의 영토를 점령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우리는 기조를 전환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영토를 확보하고 테러리스트들을 타격하며, (하마스의)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대인 정착촌이 있었던 라파 인근 모라그를 장악해 필라델피 회랑처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정확한 의도는 밝히지 않았지만, 가자에 대한 군사적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확대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해미스 팔코너/영국 외무부 중동 정무 차관 :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적대행위가 재개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영국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확대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봉쇄가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내 빵 가게들이 밀가루와 연료가 바닥나 모두 문을 닫았다고 현지 당국과 유엔이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자료조사: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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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최소 19명 사망”…“가자에서 군사작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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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3 06:56:02
- 수정2025-04-03 07:56:36

[앵커]
중동 소식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하겠다며 남민촌을 공격해 2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압박하겠다는 명분으로 가자지구 영토 장악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상 당한 가자주민들이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됩니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 보건부는 현지 시각 2일, 가자 북부의 난민촌 유엔 병원이 공격을 받아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대원이 숨어있는 지휘통제센터를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 규모를 크게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남부 라파 지역에 지상군이 진입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는데, 네타냐후 총리도 가자지구의 영토를 점령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우리는 기조를 전환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영토를 확보하고 테러리스트들을 타격하며, (하마스의)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대인 정착촌이 있었던 라파 인근 모라그를 장악해 필라델피 회랑처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정확한 의도는 밝히지 않았지만, 가자에 대한 군사적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확대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해미스 팔코너/영국 외무부 중동 정무 차관 :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적대행위가 재개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영국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확대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봉쇄가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내 빵 가게들이 밀가루와 연료가 바닥나 모두 문을 닫았다고 현지 당국과 유엔이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자료조사:최정윤
중동 소식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하겠다며 남민촌을 공격해 2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압박하겠다는 명분으로 가자지구 영토 장악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상 당한 가자주민들이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됩니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 보건부는 현지 시각 2일, 가자 북부의 난민촌 유엔 병원이 공격을 받아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대원이 숨어있는 지휘통제센터를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 규모를 크게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남부 라파 지역에 지상군이 진입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는데, 네타냐후 총리도 가자지구의 영토를 점령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우리는 기조를 전환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영토를 확보하고 테러리스트들을 타격하며, (하마스의)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대인 정착촌이 있었던 라파 인근 모라그를 장악해 필라델피 회랑처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정확한 의도는 밝히지 않았지만, 가자에 대한 군사적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확대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해미스 팔코너/영국 외무부 중동 정무 차관 :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적대행위가 재개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영국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확대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봉쇄가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내 빵 가게들이 밀가루와 연료가 바닥나 모두 문을 닫았다고 현지 당국과 유엔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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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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