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4·3 기록물, 다음달 세계기록유산 등재 전망 외
입력 2025.03.19 (19:12)
수정 2025.03.19 (19: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담은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제주 4·3 기록물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이번에 등재를 추진하는 4·3기록물은 만 4천여 건으로 재심 청구의 유일한 자료인 4·3 당시 수형인 명부를 비롯해 도의회 4·3 피해신고서, 진상규명과 화해기록 등 4·3 이후 도민들이 뼈아픈 역사를 극복해 가는 과정이 담긴 기록물 등입니다.
오늘부터 차고지증명제 대폭 완화…차량 73% 제외
오늘(19일)부터 적용 기준이 대폭 완화된 차고지증명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경·소형차와 전기차, 수소차와 배기량 1,600㏄ 미만 차량 등은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자녀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차량도 제외되는 등 도내 전체 등록 차량의 73%가 의무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기존 신청자들은 차고지 증명제 홈페이지에서 말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의회, ‘버스요금 인상안 반대’ 명확히 제시해야”
제주도가 추진 중인 버스요금 인상안에 대해 시민단체가 제주도의회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논평을 내고 "버스요금 인상이 강행될 경우 경제 활동과 교육, 의료 등 필수적인 이동을 해야 하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과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일(20일) 회의를 열고 제주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JDC ‘낙하산 인사’ 천국…도민 자산화 촉구”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를 제주도로 이관하는 등 도민 자산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JDC가 2002년 출범 이후 줄곧 이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여 왔고, 이번 이사장 후보들 역시 여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한 적 있는 전문성과 거리가 먼 인사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이사장 인사 논쟁을 계기로 국가공기업인 JDC를 도민 자산화할 방안을 찾고, 부동산 개발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하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메종글래드 호텔 노조 “밀실 매각 중단해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매각 움직임 속에 호텔 노동자들이 밀실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오늘 메종글래드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밀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가 과반수 노동조합으로 확정되었다"며, "사측이 빠른 시일 내에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 협약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담은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제주 4·3 기록물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이번에 등재를 추진하는 4·3기록물은 만 4천여 건으로 재심 청구의 유일한 자료인 4·3 당시 수형인 명부를 비롯해 도의회 4·3 피해신고서, 진상규명과 화해기록 등 4·3 이후 도민들이 뼈아픈 역사를 극복해 가는 과정이 담긴 기록물 등입니다.
오늘부터 차고지증명제 대폭 완화…차량 73% 제외
오늘(19일)부터 적용 기준이 대폭 완화된 차고지증명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경·소형차와 전기차, 수소차와 배기량 1,600㏄ 미만 차량 등은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자녀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차량도 제외되는 등 도내 전체 등록 차량의 73%가 의무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기존 신청자들은 차고지 증명제 홈페이지에서 말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의회, ‘버스요금 인상안 반대’ 명확히 제시해야”
제주도가 추진 중인 버스요금 인상안에 대해 시민단체가 제주도의회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논평을 내고 "버스요금 인상이 강행될 경우 경제 활동과 교육, 의료 등 필수적인 이동을 해야 하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과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일(20일) 회의를 열고 제주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JDC ‘낙하산 인사’ 천국…도민 자산화 촉구”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를 제주도로 이관하는 등 도민 자산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JDC가 2002년 출범 이후 줄곧 이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여 왔고, 이번 이사장 후보들 역시 여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한 적 있는 전문성과 거리가 먼 인사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이사장 인사 논쟁을 계기로 국가공기업인 JDC를 도민 자산화할 방안을 찾고, 부동산 개발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하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메종글래드 호텔 노조 “밀실 매각 중단해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매각 움직임 속에 호텔 노동자들이 밀실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오늘 메종글래드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밀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가 과반수 노동조합으로 확정되었다"며, "사측이 빠른 시일 내에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 협약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 단신] 4·3 기록물, 다음달 세계기록유산 등재 전망 외
-
- 입력 2025-03-19 19:12:39
- 수정2025-03-19 19:16:32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담은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제주 4·3 기록물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이번에 등재를 추진하는 4·3기록물은 만 4천여 건으로 재심 청구의 유일한 자료인 4·3 당시 수형인 명부를 비롯해 도의회 4·3 피해신고서, 진상규명과 화해기록 등 4·3 이후 도민들이 뼈아픈 역사를 극복해 가는 과정이 담긴 기록물 등입니다.
오늘부터 차고지증명제 대폭 완화…차량 73% 제외
오늘(19일)부터 적용 기준이 대폭 완화된 차고지증명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경·소형차와 전기차, 수소차와 배기량 1,600㏄ 미만 차량 등은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자녀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차량도 제외되는 등 도내 전체 등록 차량의 73%가 의무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기존 신청자들은 차고지 증명제 홈페이지에서 말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의회, ‘버스요금 인상안 반대’ 명확히 제시해야”
제주도가 추진 중인 버스요금 인상안에 대해 시민단체가 제주도의회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논평을 내고 "버스요금 인상이 강행될 경우 경제 활동과 교육, 의료 등 필수적인 이동을 해야 하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과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일(20일) 회의를 열고 제주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JDC ‘낙하산 인사’ 천국…도민 자산화 촉구”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를 제주도로 이관하는 등 도민 자산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JDC가 2002년 출범 이후 줄곧 이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여 왔고, 이번 이사장 후보들 역시 여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한 적 있는 전문성과 거리가 먼 인사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이사장 인사 논쟁을 계기로 국가공기업인 JDC를 도민 자산화할 방안을 찾고, 부동산 개발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하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메종글래드 호텔 노조 “밀실 매각 중단해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매각 움직임 속에 호텔 노동자들이 밀실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오늘 메종글래드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밀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가 과반수 노동조합으로 확정되었다"며, "사측이 빠른 시일 내에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 협약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담은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제주 4·3 기록물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이번에 등재를 추진하는 4·3기록물은 만 4천여 건으로 재심 청구의 유일한 자료인 4·3 당시 수형인 명부를 비롯해 도의회 4·3 피해신고서, 진상규명과 화해기록 등 4·3 이후 도민들이 뼈아픈 역사를 극복해 가는 과정이 담긴 기록물 등입니다.
오늘부터 차고지증명제 대폭 완화…차량 73% 제외
오늘(19일)부터 적용 기준이 대폭 완화된 차고지증명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경·소형차와 전기차, 수소차와 배기량 1,600㏄ 미만 차량 등은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자녀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차량도 제외되는 등 도내 전체 등록 차량의 73%가 의무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기존 신청자들은 차고지 증명제 홈페이지에서 말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의회, ‘버스요금 인상안 반대’ 명확히 제시해야”
제주도가 추진 중인 버스요금 인상안에 대해 시민단체가 제주도의회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논평을 내고 "버스요금 인상이 강행될 경우 경제 활동과 교육, 의료 등 필수적인 이동을 해야 하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과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일(20일) 회의를 열고 제주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JDC ‘낙하산 인사’ 천국…도민 자산화 촉구”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를 제주도로 이관하는 등 도민 자산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JDC가 2002년 출범 이후 줄곧 이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여 왔고, 이번 이사장 후보들 역시 여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한 적 있는 전문성과 거리가 먼 인사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이사장 인사 논쟁을 계기로 국가공기업인 JDC를 도민 자산화할 방안을 찾고, 부동산 개발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하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메종글래드 호텔 노조 “밀실 매각 중단해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매각 움직임 속에 호텔 노동자들이 밀실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오늘 메종글래드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밀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가 과반수 노동조합으로 확정되었다"며, "사측이 빠른 시일 내에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 협약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