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제주항공 참사 추모식 참석…“진상 규명·재발 방지”
입력 2025.01.18 (13:40)
수정 2025.0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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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진상과 원인을 규명해 또다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그날, 그 시간을 끝까지 기억하는 게 세상에 남겨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참사의 진상과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대한민국에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면밀히 되돌아봐야 한다”며 “돈을 위해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던 것 등 잘못된 것들을 반드시 원점에서부터 고쳐 나가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철저하게 물어야 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피해 구제 지원방안,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도 성심을 다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유가족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그날, 그 시간을 끝까지 기억하는 게 세상에 남겨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참사의 진상과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대한민국에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면밀히 되돌아봐야 한다”며 “돈을 위해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던 것 등 잘못된 것들을 반드시 원점에서부터 고쳐 나가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철저하게 물어야 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피해 구제 지원방안,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도 성심을 다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유가족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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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제주항공 참사 추모식 참석…“진상 규명·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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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8 13:40:28
- 수정2025-01-18 13:54:11
여야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진상과 원인을 규명해 또다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그날, 그 시간을 끝까지 기억하는 게 세상에 남겨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참사의 진상과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대한민국에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면밀히 되돌아봐야 한다”며 “돈을 위해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던 것 등 잘못된 것들을 반드시 원점에서부터 고쳐 나가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철저하게 물어야 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피해 구제 지원방안,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도 성심을 다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유가족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그날, 그 시간을 끝까지 기억하는 게 세상에 남겨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참사의 진상과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대한민국에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면밀히 되돌아봐야 한다”며 “돈을 위해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던 것 등 잘못된 것들을 반드시 원점에서부터 고쳐 나가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철저하게 물어야 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피해 구제 지원방안,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도 성심을 다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유가족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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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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