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수처, 영장 집행 저지 의원들 강제 해산…관저 진입 시도

입력 2025.01.15 (05:58) 수정 2025.01.15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영장 집행을 막아선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해산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하고, 막아서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 관계자, 지지자 등을 한 명씩 분리해, 강제 해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윤상현, 김기현 등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과 관계자들이 공수처와 경찰의 진입을 막아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동시에, 윤 대통령 측에서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제거하면서 관저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관저 앞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1명이 쓰러져 구급대에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공수처, 영장 집행 저지 의원들 강제 해산…관저 진입 시도
    • 입력 2025-01-15 05:58:26
    • 수정2025-01-15 07:00:58
    사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영장 집행을 막아선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해산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하고, 막아서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 관계자, 지지자 등을 한 명씩 분리해, 강제 해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윤상현, 김기현 등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과 관계자들이 공수처와 경찰의 진입을 막아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동시에, 윤 대통령 측에서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제거하면서 관저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관저 앞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1명이 쓰러져 구급대에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