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마무리…이 시각 무안공항

입력 2024.12.29 (22:13) 수정 2024.12.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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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무안국제공항에 손민주 기자 나가 있습니다.

손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저는 지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무안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조명을 켜지 않으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고 기온도 많이 내려갔는데요.

이런 가운데 수색 작업이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10시간이 넘는 수색 작업이 잠정 중단된 건 9시쯤 마지막 실종자 두 명을 찾으면선데요.

수십 명이 넘었던 수색 인력은 철수하고 현재는 일부만 남아 현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구조당국은 공항 담벽락 외부까지 인명 수색 작업을 벌였었고 해가 지면서 기체 안팎을 위주로 수색이 진행됐었는데요.

한때 수색견도 현장에 배치돼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기체에 연결된 크레인 장치는 오늘 오후 들어 설치됐습니다.

기체 후미 일부를 들어올려 수색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일부 인력을 제외하고 철수했다가 내일(30일) 다시 현장을 찾아 유류품 수색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무안공항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카메라:오정선/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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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자 수색 마무리…이 시각 무안공항
    • 입력 2024-12-29 22:13:39
    • 수정2024-12-29 22:21:03
    뉴스 9
[앵커]

이번에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무안국제공항에 손민주 기자 나가 있습니다.

손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저는 지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무안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조명을 켜지 않으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고 기온도 많이 내려갔는데요.

이런 가운데 수색 작업이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10시간이 넘는 수색 작업이 잠정 중단된 건 9시쯤 마지막 실종자 두 명을 찾으면선데요.

수십 명이 넘었던 수색 인력은 철수하고 현재는 일부만 남아 현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구조당국은 공항 담벽락 외부까지 인명 수색 작업을 벌였었고 해가 지면서 기체 안팎을 위주로 수색이 진행됐었는데요.

한때 수색견도 현장에 배치돼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기체에 연결된 크레인 장치는 오늘 오후 들어 설치됐습니다.

기체 후미 일부를 들어올려 수색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일부 인력을 제외하고 철수했다가 내일(30일) 다시 현장을 찾아 유류품 수색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무안공항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카메라:오정선/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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