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사막에 이례적 폭우로 모로코·알제리 20여 명 사망

입력 2024.09.11 (12:32) 수정 2024.09.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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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사막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20명 넘게 숨졌습니다.

모로코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으며, 알제리의 사막 지역에서도 최소 5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차드에서도 7월 이후 폭우와 홍수 등으로 340여 명이 숨졌는데, 기상학자들은 앞으로도 강우량이 적은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이례적인 홍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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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사막에 이례적 폭우로 모로코·알제리 2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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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12 14: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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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사막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20명 넘게 숨졌습니다.

모로코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으며, 알제리의 사막 지역에서도 최소 5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차드에서도 7월 이후 폭우와 홍수 등으로 340여 명이 숨졌는데, 기상학자들은 앞으로도 강우량이 적은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이례적인 홍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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