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에 뺑소니…음주운전 방조한 ‘잘못된 우정’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13 (07:32) 수정 2024.08.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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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뺑소니'입니다.

새벽 시간 대구 도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역주행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급박했던 상황, 화면으로 보시죠.

새벽 4시 대구의 한 도로.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 네 명이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한 명이 운전석에 오르고, 일행 모두 차에 태워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상황, 관제센터에서 CCTV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황급히 도주하는 음주 차량.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까지 내고요.

이 충격으로 앞 범퍼가 부서졌지만 그대로 내달립니다.

역주행까지 하며 이 음주 차량은 질주를 멈추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포위망을 좁힌 경찰에 의해 위험천만한 도주극은 결국 끝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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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8-13 0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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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대구 도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역주행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급박했던 상황, 화면으로 보시죠.

새벽 4시 대구의 한 도로.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 네 명이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한 명이 운전석에 오르고, 일행 모두 차에 태워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상황, 관제센터에서 CCTV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황급히 도주하는 음주 차량.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까지 내고요.

이 충격으로 앞 범퍼가 부서졌지만 그대로 내달립니다.

역주행까지 하며 이 음주 차량은 질주를 멈추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포위망을 좁힌 경찰에 의해 위험천만한 도주극은 결국 끝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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