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도미 8점에 12만 원?…“바가지라고 보기 어려워”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13 (07:31) 수정 2024.08.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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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12만 원'입니다.

횟집 바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전북 부안에 있는 횟집을 방문한 관광객의 후기가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한 사람에 6만 원, 두 명이면 12만 원짜리라는 상차림입니다.

백합탕과 생선구이 등이 차려져 있는데요.

회 접시에는 농어 넉 점과 도미 넉 점, 그리고 멍게와 해삼, 주꾸미가 조금씩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는 접시에 담긴 회를 보고 처음엔 밑반찬인 줄 알았다며 상차림에 너무 놀랐다는데요.

식당을 나서면서 사장에게 이야기했더니 정상이라고 말하더라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관광지여도 저 상차림에 저 가격은 아니다, 이런 반응들을 보였는데요.

주메뉴가 회가 아니고 백합 자체가 비싼 만큼, 바가지라고 보긴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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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13 07:31:39
    • 수정2024-08-13 0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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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12만 원'입니다.

횟집 바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전북 부안에 있는 횟집을 방문한 관광객의 후기가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한 사람에 6만 원, 두 명이면 12만 원짜리라는 상차림입니다.

백합탕과 생선구이 등이 차려져 있는데요.

회 접시에는 농어 넉 점과 도미 넉 점, 그리고 멍게와 해삼, 주꾸미가 조금씩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는 접시에 담긴 회를 보고 처음엔 밑반찬인 줄 알았다며 상차림에 너무 놀랐다는데요.

식당을 나서면서 사장에게 이야기했더니 정상이라고 말하더라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관광지여도 저 상차림에 저 가격은 아니다, 이런 반응들을 보였는데요.

주메뉴가 회가 아니고 백합 자체가 비싼 만큼, 바가지라고 보긴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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