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자단체전 결승 진출 실패, 내일 동메달 결정전
입력 2024.08.09 (06:05)
수정 2024.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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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탁구 대표팀은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한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져, 내일 독일과 동메달을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난 여자 탁구 대표팀.
세계랭킹 1, 2, 3위 선수들로 구성된 중국 탁구의 벽은 예상대로 높았습니다.
첫 매치인 복식에서 첫 게임과 두번째 게임을 내줘 2 대 0으로 몰린 신유빈 전지희 조.
세번째 게임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가운데 쪽 푸시! 그렇죠, 들어갑니다! 세번째 게임을 가져오고 있는 신유빈, 전지희!"]
그러나, 네번째 게임에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신유빈 전지희조는 복식에서 1대 3으로 패했습니다.
이어진 단식, 이은혜와 전지희도 연이어 중국 선수들의 벽을 넘지못해 0 대 3으로 진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선수 : "졌지만 또 경기가, 정말 마지막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다시 재정비해서 메달을 꼭 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은 내일 독일과 단체전 동메달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는 양희영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1위인 스위스 선수와는 일곱 타차입니다.
여자골프 3라운드는 오늘 오후에 계속됩니다.
선전을 펼치고 있는 태권도는 오늘 남자 80㎏ 이하급 경기에 서건우가 출전합니다.
남자 역도 베테랑 유동주는 오늘 밤 89㎏급에서 한국 역도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또,이한빛이 출전하는 여자 레슬링 자유형 62kg과, 김영택, 신정휘가 나서는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여자 탁구 대표팀은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한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져, 내일 독일과 동메달을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난 여자 탁구 대표팀.
세계랭킹 1, 2, 3위 선수들로 구성된 중국 탁구의 벽은 예상대로 높았습니다.
첫 매치인 복식에서 첫 게임과 두번째 게임을 내줘 2 대 0으로 몰린 신유빈 전지희 조.
세번째 게임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가운데 쪽 푸시! 그렇죠, 들어갑니다! 세번째 게임을 가져오고 있는 신유빈, 전지희!"]
그러나, 네번째 게임에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신유빈 전지희조는 복식에서 1대 3으로 패했습니다.
이어진 단식, 이은혜와 전지희도 연이어 중국 선수들의 벽을 넘지못해 0 대 3으로 진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선수 : "졌지만 또 경기가, 정말 마지막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다시 재정비해서 메달을 꼭 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은 내일 독일과 단체전 동메달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는 양희영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1위인 스위스 선수와는 일곱 타차입니다.
여자골프 3라운드는 오늘 오후에 계속됩니다.
선전을 펼치고 있는 태권도는 오늘 남자 80㎏ 이하급 경기에 서건우가 출전합니다.
남자 역도 베테랑 유동주는 오늘 밤 89㎏급에서 한국 역도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또,이한빛이 출전하는 여자 레슬링 자유형 62kg과, 김영택, 신정휘가 나서는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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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 여자단체전 결승 진출 실패, 내일 동메달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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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09 0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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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대표팀은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한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져, 내일 독일과 동메달을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난 여자 탁구 대표팀.
세계랭킹 1, 2, 3위 선수들로 구성된 중국 탁구의 벽은 예상대로 높았습니다.
첫 매치인 복식에서 첫 게임과 두번째 게임을 내줘 2 대 0으로 몰린 신유빈 전지희 조.
세번째 게임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가운데 쪽 푸시! 그렇죠, 들어갑니다! 세번째 게임을 가져오고 있는 신유빈, 전지희!"]
그러나, 네번째 게임에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신유빈 전지희조는 복식에서 1대 3으로 패했습니다.
이어진 단식, 이은혜와 전지희도 연이어 중국 선수들의 벽을 넘지못해 0 대 3으로 진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선수 : "졌지만 또 경기가, 정말 마지막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다시 재정비해서 메달을 꼭 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은 내일 독일과 단체전 동메달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는 양희영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1위인 스위스 선수와는 일곱 타차입니다.
여자골프 3라운드는 오늘 오후에 계속됩니다.
선전을 펼치고 있는 태권도는 오늘 남자 80㎏ 이하급 경기에 서건우가 출전합니다.
남자 역도 베테랑 유동주는 오늘 밤 89㎏급에서 한국 역도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또,이한빛이 출전하는 여자 레슬링 자유형 62kg과, 김영택, 신정휘가 나서는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여자 탁구 대표팀은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한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져, 내일 독일과 동메달을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난 여자 탁구 대표팀.
세계랭킹 1, 2, 3위 선수들로 구성된 중국 탁구의 벽은 예상대로 높았습니다.
첫 매치인 복식에서 첫 게임과 두번째 게임을 내줘 2 대 0으로 몰린 신유빈 전지희 조.
세번째 게임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가운데 쪽 푸시! 그렇죠, 들어갑니다! 세번째 게임을 가져오고 있는 신유빈, 전지희!"]
그러나, 네번째 게임에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신유빈 전지희조는 복식에서 1대 3으로 패했습니다.
이어진 단식, 이은혜와 전지희도 연이어 중국 선수들의 벽을 넘지못해 0 대 3으로 진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선수 : "졌지만 또 경기가, 정말 마지막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다시 재정비해서 메달을 꼭 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은 내일 독일과 단체전 동메달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는 양희영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1위인 스위스 선수와는 일곱 타차입니다.
여자골프 3라운드는 오늘 오후에 계속됩니다.
선전을 펼치고 있는 태권도는 오늘 남자 80㎏ 이하급 경기에 서건우가 출전합니다.
남자 역도 베테랑 유동주는 오늘 밤 89㎏급에서 한국 역도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또,이한빛이 출전하는 여자 레슬링 자유형 62kg과, 김영택, 신정휘가 나서는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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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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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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