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주종목 ‘리드’에서 다시 만나요!
입력 2024.08.06 (21:43)
수정 2024.08.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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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간 거미'로 불리는 서채현이 스포츠클라이밍 준결승 첫 경기를 마쳤습니다.
'볼더' 종목에선 다소 부진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주종목 '리드'에서 역전을 노립니다.
김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조물 4개를 각각 5분 안에 오르는 '볼더'.
서채현은 2번 구조물을 완등하며 분위기를 탔습니다.
["침착합니다. 서채현 완등! 2번 완등! 3분의 시간을 남기고 완등합니다."]
이어진 3, 4번 구조물에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44.2점, 준결승 출전 20명 중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서채현의 주 종목은 모레(8일) 열리는 '리드'.
15미터 구조물을 6분 안에 누가 더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데, 서채현은 리드 세계랭킹 3위입니다.
각각 100점 만점인 볼더와 리드 점수를 더해, 결승에 나갈 상위 8명을 추리는 방식.
리드에서 제 실력만 내면 결승 진출은 충분할 듯 합니다.
국가대표 감독인 아버지와 함께 하는 파리에서 꼭 메달을 노린다는 목표입니다.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지난달 12일 : "아무래도 훈련할 때 좀 더 안정감을 느끼고, 이번 올림픽 때는 꼭 메달을 따는 게 목표입니다."]
남자 다이빙 우하람과 이재경은 3m 스프링보드 예선을 각각 12위, 16위로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영상편집:이기승/그래픽:김경진
'인간 거미'로 불리는 서채현이 스포츠클라이밍 준결승 첫 경기를 마쳤습니다.
'볼더' 종목에선 다소 부진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주종목 '리드'에서 역전을 노립니다.
김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조물 4개를 각각 5분 안에 오르는 '볼더'.
서채현은 2번 구조물을 완등하며 분위기를 탔습니다.
["침착합니다. 서채현 완등! 2번 완등! 3분의 시간을 남기고 완등합니다."]
이어진 3, 4번 구조물에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44.2점, 준결승 출전 20명 중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서채현의 주 종목은 모레(8일) 열리는 '리드'.
15미터 구조물을 6분 안에 누가 더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데, 서채현은 리드 세계랭킹 3위입니다.
각각 100점 만점인 볼더와 리드 점수를 더해, 결승에 나갈 상위 8명을 추리는 방식.
리드에서 제 실력만 내면 결승 진출은 충분할 듯 합니다.
국가대표 감독인 아버지와 함께 하는 파리에서 꼭 메달을 노린다는 목표입니다.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지난달 12일 : "아무래도 훈련할 때 좀 더 안정감을 느끼고, 이번 올림픽 때는 꼭 메달을 따는 게 목표입니다."]
남자 다이빙 우하람과 이재경은 3m 스프링보드 예선을 각각 12위, 16위로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영상편집:이기승/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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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채현 주종목 ‘리드’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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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06 21:50:35
[앵커]
'인간 거미'로 불리는 서채현이 스포츠클라이밍 준결승 첫 경기를 마쳤습니다.
'볼더' 종목에선 다소 부진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주종목 '리드'에서 역전을 노립니다.
김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조물 4개를 각각 5분 안에 오르는 '볼더'.
서채현은 2번 구조물을 완등하며 분위기를 탔습니다.
["침착합니다. 서채현 완등! 2번 완등! 3분의 시간을 남기고 완등합니다."]
이어진 3, 4번 구조물에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44.2점, 준결승 출전 20명 중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서채현의 주 종목은 모레(8일) 열리는 '리드'.
15미터 구조물을 6분 안에 누가 더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데, 서채현은 리드 세계랭킹 3위입니다.
각각 100점 만점인 볼더와 리드 점수를 더해, 결승에 나갈 상위 8명을 추리는 방식.
리드에서 제 실력만 내면 결승 진출은 충분할 듯 합니다.
국가대표 감독인 아버지와 함께 하는 파리에서 꼭 메달을 노린다는 목표입니다.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지난달 12일 : "아무래도 훈련할 때 좀 더 안정감을 느끼고, 이번 올림픽 때는 꼭 메달을 따는 게 목표입니다."]
남자 다이빙 우하람과 이재경은 3m 스프링보드 예선을 각각 12위, 16위로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영상편집:이기승/그래픽:김경진
'인간 거미'로 불리는 서채현이 스포츠클라이밍 준결승 첫 경기를 마쳤습니다.
'볼더' 종목에선 다소 부진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주종목 '리드'에서 역전을 노립니다.
김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조물 4개를 각각 5분 안에 오르는 '볼더'.
서채현은 2번 구조물을 완등하며 분위기를 탔습니다.
["침착합니다. 서채현 완등! 2번 완등! 3분의 시간을 남기고 완등합니다."]
이어진 3, 4번 구조물에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44.2점, 준결승 출전 20명 중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서채현의 주 종목은 모레(8일) 열리는 '리드'.
15미터 구조물을 6분 안에 누가 더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데, 서채현은 리드 세계랭킹 3위입니다.
각각 100점 만점인 볼더와 리드 점수를 더해, 결승에 나갈 상위 8명을 추리는 방식.
리드에서 제 실력만 내면 결승 진출은 충분할 듯 합니다.
국가대표 감독인 아버지와 함께 하는 파리에서 꼭 메달을 노린다는 목표입니다.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지난달 12일 : "아무래도 훈련할 때 좀 더 안정감을 느끼고, 이번 올림픽 때는 꼭 메달을 따는 게 목표입니다."]
남자 다이빙 우하람과 이재경은 3m 스프링보드 예선을 각각 12위, 16위로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영상편집:이기승/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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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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