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20일 넘게 뒹굴뒹굴 경쟁 중…몬테네그로의 ‘게으름 경연대회’
입력 2023.09.11 (06:43)
수정 2023.09.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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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가장 오래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기만 해도 우승을 가져갈 수 있는 이색 대회입니다.
시원한 오두막 안에서 자리를 펴고 누운 사람들!
바닥과 한 몸이 된 듯 조금도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매년 몬테네그로의 한 휴양지에서 열리는 전국 게으름 경연대회입니다.
몬테네그로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통념을 풍자하기 위해 12년 전부터 시작됐다는데요.
보시다시피 대회 규칙은 오로지 누워만 있어야 하는 것!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사용하거나 음식도 먹을 수 있지만, 이 행동 역시 누워서 해야 하고요.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즉시 실격 처리되고 화장실은 8시간마다 10분씩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누워서 가장 오래 버틴 우승자에겐 상금 1000유로와 경품 등이 수여되는데요.
이 때문에 몇몇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으름을 넘어,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올해 대회는 총 21명의 참가자 중 7명이 작년 우승 기록인 117시간을 깨고 벌써 20일 넘게 침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올해 최고의 게으름뱅이는 언제쯤 탄생하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그 첫 번째는 가장 오래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기만 해도 우승을 가져갈 수 있는 이색 대회입니다.
시원한 오두막 안에서 자리를 펴고 누운 사람들!
바닥과 한 몸이 된 듯 조금도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매년 몬테네그로의 한 휴양지에서 열리는 전국 게으름 경연대회입니다.
몬테네그로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통념을 풍자하기 위해 12년 전부터 시작됐다는데요.
보시다시피 대회 규칙은 오로지 누워만 있어야 하는 것!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사용하거나 음식도 먹을 수 있지만, 이 행동 역시 누워서 해야 하고요.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즉시 실격 처리되고 화장실은 8시간마다 10분씩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누워서 가장 오래 버틴 우승자에겐 상금 1000유로와 경품 등이 수여되는데요.
이 때문에 몇몇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으름을 넘어,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올해 대회는 총 21명의 참가자 중 7명이 작년 우승 기록인 117시간을 깨고 벌써 20일 넘게 침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올해 최고의 게으름뱅이는 언제쯤 탄생하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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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1 06:43:10
- 수정2023-09-11 07:12:13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가장 오래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기만 해도 우승을 가져갈 수 있는 이색 대회입니다.
시원한 오두막 안에서 자리를 펴고 누운 사람들!
바닥과 한 몸이 된 듯 조금도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매년 몬테네그로의 한 휴양지에서 열리는 전국 게으름 경연대회입니다.
몬테네그로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통념을 풍자하기 위해 12년 전부터 시작됐다는데요.
보시다시피 대회 규칙은 오로지 누워만 있어야 하는 것!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사용하거나 음식도 먹을 수 있지만, 이 행동 역시 누워서 해야 하고요.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즉시 실격 처리되고 화장실은 8시간마다 10분씩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누워서 가장 오래 버틴 우승자에겐 상금 1000유로와 경품 등이 수여되는데요.
이 때문에 몇몇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으름을 넘어,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올해 대회는 총 21명의 참가자 중 7명이 작년 우승 기록인 117시간을 깨고 벌써 20일 넘게 침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올해 최고의 게으름뱅이는 언제쯤 탄생하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그 첫 번째는 가장 오래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기만 해도 우승을 가져갈 수 있는 이색 대회입니다.
시원한 오두막 안에서 자리를 펴고 누운 사람들!
바닥과 한 몸이 된 듯 조금도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매년 몬테네그로의 한 휴양지에서 열리는 전국 게으름 경연대회입니다.
몬테네그로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통념을 풍자하기 위해 12년 전부터 시작됐다는데요.
보시다시피 대회 규칙은 오로지 누워만 있어야 하는 것!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사용하거나 음식도 먹을 수 있지만, 이 행동 역시 누워서 해야 하고요.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즉시 실격 처리되고 화장실은 8시간마다 10분씩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누워서 가장 오래 버틴 우승자에겐 상금 1000유로와 경품 등이 수여되는데요.
이 때문에 몇몇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으름을 넘어,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올해 대회는 총 21명의 참가자 중 7명이 작년 우승 기록인 117시간을 깨고 벌써 20일 넘게 침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올해 최고의 게으름뱅이는 언제쯤 탄생하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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