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게 놀고, 뜨겁게 농구!…우리은행 MZ세대 박지현과 오승인
입력 2023.08.25 (21:56)
수정 2023.08.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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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시즌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 우리은행에는 2000년생 동갑내기 절친이 있는데요.
MZ세대답게 화끈하게 놀고, 뜨겁게 농구를 하겠다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인 박지현과 오승인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오승인의 중거리 슛에 박지현이 제일 먼저 손을 맞잡아 주고, 오승인의 정확한 패스는 박지현의 골 밑 슛으로 이어집니다.
코트 위에서 빛났던 우리은행 2000년생 MZ세대의 호흡, 코트 밖에서도 찰떡 궁합입니다.
야간 훈련에 지칠 땐 흥겨운 춤을, 비시즌 여행 길에서는 미니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오승인/우리은행 : "가만있다가도 노래 하나 틀거나 마음 맞으면 갑자기 흥이 팡 터지고요."]
[박지현/우리은행 : "저희 사실 MBTI도 똑같거든요."]
활발한 성격에 친화력까지 좋은 동갑내기 절친이지만 지금까지 함께 뛴 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오승인이 무릎 수술과 재활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고 박지현이 활약한 우승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오승인/우리은행 : "땀을 같이 흘리면서 뭔가 이뤄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요. (우승해서) 좋고 행복했지만, 다음 시즌에 대한 동기 부여도 많이 됐죠."]
재활을 마친 오승인은 우리은행의 수비와 높이를 보강할 히든 카드로 꼽히고 있는데, 박지현과의 호흡도 기대됩니다.
[박지현/우리은행 : "승인이도 돌아오면 하나로 뭉쳐서 부상 없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만들면 최고의 목표를 이루는 게 아닐까(생각합니다.)"]
넘치는 흥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우리은행의 박지현과 오승인, 내일(26일) 개막하는 박신자컵 대회부터 예열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지난 시즌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 우리은행에는 2000년생 동갑내기 절친이 있는데요.
MZ세대답게 화끈하게 놀고, 뜨겁게 농구를 하겠다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인 박지현과 오승인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오승인의 중거리 슛에 박지현이 제일 먼저 손을 맞잡아 주고, 오승인의 정확한 패스는 박지현의 골 밑 슛으로 이어집니다.
코트 위에서 빛났던 우리은행 2000년생 MZ세대의 호흡, 코트 밖에서도 찰떡 궁합입니다.
야간 훈련에 지칠 땐 흥겨운 춤을, 비시즌 여행 길에서는 미니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오승인/우리은행 : "가만있다가도 노래 하나 틀거나 마음 맞으면 갑자기 흥이 팡 터지고요."]
[박지현/우리은행 : "저희 사실 MBTI도 똑같거든요."]
활발한 성격에 친화력까지 좋은 동갑내기 절친이지만 지금까지 함께 뛴 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오승인이 무릎 수술과 재활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고 박지현이 활약한 우승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오승인/우리은행 : "땀을 같이 흘리면서 뭔가 이뤄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요. (우승해서) 좋고 행복했지만, 다음 시즌에 대한 동기 부여도 많이 됐죠."]
재활을 마친 오승인은 우리은행의 수비와 높이를 보강할 히든 카드로 꼽히고 있는데, 박지현과의 호흡도 기대됩니다.
[박지현/우리은행 : "승인이도 돌아오면 하나로 뭉쳐서 부상 없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만들면 최고의 목표를 이루는 게 아닐까(생각합니다.)"]
넘치는 흥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우리은행의 박지현과 오승인, 내일(26일) 개막하는 박신자컵 대회부터 예열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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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끈하게 놀고, 뜨겁게 농구!…우리은행 MZ세대 박지현과 오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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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5 21:56:25
- 수정2023-08-25 22:04:15
[앵커]
지난 시즌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 우리은행에는 2000년생 동갑내기 절친이 있는데요.
MZ세대답게 화끈하게 놀고, 뜨겁게 농구를 하겠다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인 박지현과 오승인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오승인의 중거리 슛에 박지현이 제일 먼저 손을 맞잡아 주고, 오승인의 정확한 패스는 박지현의 골 밑 슛으로 이어집니다.
코트 위에서 빛났던 우리은행 2000년생 MZ세대의 호흡, 코트 밖에서도 찰떡 궁합입니다.
야간 훈련에 지칠 땐 흥겨운 춤을, 비시즌 여행 길에서는 미니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오승인/우리은행 : "가만있다가도 노래 하나 틀거나 마음 맞으면 갑자기 흥이 팡 터지고요."]
[박지현/우리은행 : "저희 사실 MBTI도 똑같거든요."]
활발한 성격에 친화력까지 좋은 동갑내기 절친이지만 지금까지 함께 뛴 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오승인이 무릎 수술과 재활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고 박지현이 활약한 우승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오승인/우리은행 : "땀을 같이 흘리면서 뭔가 이뤄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요. (우승해서) 좋고 행복했지만, 다음 시즌에 대한 동기 부여도 많이 됐죠."]
재활을 마친 오승인은 우리은행의 수비와 높이를 보강할 히든 카드로 꼽히고 있는데, 박지현과의 호흡도 기대됩니다.
[박지현/우리은행 : "승인이도 돌아오면 하나로 뭉쳐서 부상 없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만들면 최고의 목표를 이루는 게 아닐까(생각합니다.)"]
넘치는 흥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우리은행의 박지현과 오승인, 내일(26일) 개막하는 박신자컵 대회부터 예열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지난 시즌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 우리은행에는 2000년생 동갑내기 절친이 있는데요.
MZ세대답게 화끈하게 놀고, 뜨겁게 농구를 하겠다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인 박지현과 오승인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오승인의 중거리 슛에 박지현이 제일 먼저 손을 맞잡아 주고, 오승인의 정확한 패스는 박지현의 골 밑 슛으로 이어집니다.
코트 위에서 빛났던 우리은행 2000년생 MZ세대의 호흡, 코트 밖에서도 찰떡 궁합입니다.
야간 훈련에 지칠 땐 흥겨운 춤을, 비시즌 여행 길에서는 미니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오승인/우리은행 : "가만있다가도 노래 하나 틀거나 마음 맞으면 갑자기 흥이 팡 터지고요."]
[박지현/우리은행 : "저희 사실 MBTI도 똑같거든요."]
활발한 성격에 친화력까지 좋은 동갑내기 절친이지만 지금까지 함께 뛴 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오승인이 무릎 수술과 재활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고 박지현이 활약한 우승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오승인/우리은행 : "땀을 같이 흘리면서 뭔가 이뤄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요. (우승해서) 좋고 행복했지만, 다음 시즌에 대한 동기 부여도 많이 됐죠."]
재활을 마친 오승인은 우리은행의 수비와 높이를 보강할 히든 카드로 꼽히고 있는데, 박지현과의 호흡도 기대됩니다.
[박지현/우리은행 : "승인이도 돌아오면 하나로 뭉쳐서 부상 없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만들면 최고의 목표를 이루는 게 아닐까(생각합니다.)"]
넘치는 흥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우리은행의 박지현과 오승인, 내일(26일) 개막하는 박신자컵 대회부터 예열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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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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