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오페라발레단 최초 흑인 ‘에투알’ 탄생
입력 2023.03.22 (12:45)
수정 2023.03.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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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의 발레단으로 꼽히는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350년 역사상 최초로 흑인 '에투알' 무용수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23살의 젊은 발레리노 기욤 디옵 씨입니다.
'에투알'은 '별'이라는 뜻으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수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의 주연 무용수를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에투알로 지명되는 것은 모든 무용수들의 한결같은 꿈입니다.
[기욤 디옵/'에투알' 무용수 :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고 꿈을 꾼 것 같기도 한데요.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번 발표가 지난 3월 11일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발레 '지젤' 서울 내한 공연 직후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기욤 디옵/'에투알' 무용수 : "최초의 흑인 '에투알' 무용수로 일컬어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세네갈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기욤 디옵씨.
꿈에 그리던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 무용수로 지명되니 무겁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올해 23살의 젊은 발레리노 기욤 디옵 씨입니다.
'에투알'은 '별'이라는 뜻으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수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의 주연 무용수를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에투알로 지명되는 것은 모든 무용수들의 한결같은 꿈입니다.
[기욤 디옵/'에투알' 무용수 :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고 꿈을 꾼 것 같기도 한데요.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번 발표가 지난 3월 11일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발레 '지젤' 서울 내한 공연 직후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기욤 디옵/'에투알' 무용수 : "최초의 흑인 '에투알' 무용수로 일컬어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세네갈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기욤 디옵씨.
꿈에 그리던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 무용수로 지명되니 무겁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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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오페라발레단 최초 흑인 ‘에투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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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2 12:45:28
- 수정2023-03-22 12:52:58
세계 최정상의 발레단으로 꼽히는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350년 역사상 최초로 흑인 '에투알' 무용수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23살의 젊은 발레리노 기욤 디옵 씨입니다.
'에투알'은 '별'이라는 뜻으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수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의 주연 무용수를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에투알로 지명되는 것은 모든 무용수들의 한결같은 꿈입니다.
[기욤 디옵/'에투알' 무용수 :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고 꿈을 꾼 것 같기도 한데요.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번 발표가 지난 3월 11일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발레 '지젤' 서울 내한 공연 직후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기욤 디옵/'에투알' 무용수 : "최초의 흑인 '에투알' 무용수로 일컬어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세네갈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기욤 디옵씨.
꿈에 그리던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 무용수로 지명되니 무겁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올해 23살의 젊은 발레리노 기욤 디옵 씨입니다.
'에투알'은 '별'이라는 뜻으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수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의 주연 무용수를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에투알로 지명되는 것은 모든 무용수들의 한결같은 꿈입니다.
[기욤 디옵/'에투알' 무용수 :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고 꿈을 꾼 것 같기도 한데요.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번 발표가 지난 3월 11일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발레 '지젤' 서울 내한 공연 직후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기욤 디옵/'에투알' 무용수 : "최초의 흑인 '에투알' 무용수로 일컬어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세네갈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기욤 디옵씨.
꿈에 그리던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 무용수로 지명되니 무겁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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