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축구대표팀 훈련 첫 지휘 “점진적 변화”
입력 2023.03.20 (21:51)
수정 2023.03.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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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이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함께 3월 두 차례 평가전을 대비한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큰 전술적 변화보다는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카타르월드컵 16강 주역들이 파주 대표팀 훈련장에 들어옵니다.
월드컵 이후 처음 다시 모인 선수들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이 직접 데려온 경험 많은 코치진과 함께 밝게 웃으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새 감독 앞에서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특히 유로 96 대회 독일 대표팀 우승을 이끈 골키퍼 코치 쾨프케와 첫 훈련을 소화한 수문장들의 각오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만큼 큰 전술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축구 대표팀 감독 : "저의 축구가 조금 가미되겠지만, 카타르월드컵에서 만들어진 팀 모습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월드컵 스타 조규성은 클린스만 감독의 골 결정력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조규성/축구 국가대표 : "(클린스만 감독 경기) 못 봤는데요, 사실. 유튜브로 골 넣는 몇 장면 봤는데 골 결정력이 너무 좋아서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어요."]
소속팀 경기를 마친 손흥민도 오늘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월드컵 16강 전사들이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새로운 목표인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축구 대표팀이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함께 3월 두 차례 평가전을 대비한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큰 전술적 변화보다는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카타르월드컵 16강 주역들이 파주 대표팀 훈련장에 들어옵니다.
월드컵 이후 처음 다시 모인 선수들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이 직접 데려온 경험 많은 코치진과 함께 밝게 웃으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새 감독 앞에서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특히 유로 96 대회 독일 대표팀 우승을 이끈 골키퍼 코치 쾨프케와 첫 훈련을 소화한 수문장들의 각오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만큼 큰 전술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축구 대표팀 감독 : "저의 축구가 조금 가미되겠지만, 카타르월드컵에서 만들어진 팀 모습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월드컵 스타 조규성은 클린스만 감독의 골 결정력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조규성/축구 국가대표 : "(클린스만 감독 경기) 못 봤는데요, 사실. 유튜브로 골 넣는 몇 장면 봤는데 골 결정력이 너무 좋아서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어요."]
소속팀 경기를 마친 손흥민도 오늘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월드컵 16강 전사들이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새로운 목표인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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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훈련 첫 지휘 “점진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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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20 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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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이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함께 3월 두 차례 평가전을 대비한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큰 전술적 변화보다는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카타르월드컵 16강 주역들이 파주 대표팀 훈련장에 들어옵니다.
월드컵 이후 처음 다시 모인 선수들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이 직접 데려온 경험 많은 코치진과 함께 밝게 웃으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새 감독 앞에서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특히 유로 96 대회 독일 대표팀 우승을 이끈 골키퍼 코치 쾨프케와 첫 훈련을 소화한 수문장들의 각오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만큼 큰 전술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축구 대표팀 감독 : "저의 축구가 조금 가미되겠지만, 카타르월드컵에서 만들어진 팀 모습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월드컵 스타 조규성은 클린스만 감독의 골 결정력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조규성/축구 국가대표 : "(클린스만 감독 경기) 못 봤는데요, 사실. 유튜브로 골 넣는 몇 장면 봤는데 골 결정력이 너무 좋아서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어요."]
소속팀 경기를 마친 손흥민도 오늘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월드컵 16강 전사들이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새로운 목표인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축구 대표팀이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함께 3월 두 차례 평가전을 대비한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큰 전술적 변화보다는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카타르월드컵 16강 주역들이 파주 대표팀 훈련장에 들어옵니다.
월드컵 이후 처음 다시 모인 선수들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이 직접 데려온 경험 많은 코치진과 함께 밝게 웃으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새 감독 앞에서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특히 유로 96 대회 독일 대표팀 우승을 이끈 골키퍼 코치 쾨프케와 첫 훈련을 소화한 수문장들의 각오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만큼 큰 전술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축구 대표팀 감독 : "저의 축구가 조금 가미되겠지만, 카타르월드컵에서 만들어진 팀 모습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월드컵 스타 조규성은 클린스만 감독의 골 결정력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조규성/축구 국가대표 : "(클린스만 감독 경기) 못 봤는데요, 사실. 유튜브로 골 넣는 몇 장면 봤는데 골 결정력이 너무 좋아서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어요."]
소속팀 경기를 마친 손흥민도 오늘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월드컵 16강 전사들이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새로운 목표인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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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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