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방출 효과? 맨유 완벽한 첫 경기
입력 2022.12.28 (21:54)
수정 2022.12.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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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호날두를 방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열린 리그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 골맛을 봤던 래시퍼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유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구단을 비방한 호날두의 걸개 사진까지 해체하며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월드컵이 끝난 뒤 첫 리그 경기에서 호날두가 빠진 맨유의 공격력은 더 좋아졌습니다.
에릭센의 코너킥을 공격수 래시퍼드가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했습니다.
노팅엄 수비진의 허를 찌른 약속된 세트 피스였습니다.
[마커스 래시퍼드/맨유 : "약속된 플레이였습니다. 많이 연습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노렸죠. 에릭센의 패스가 좋았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래시퍼드의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맨유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맨유는 노팅엄의 반격에 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VAR 판독에 한숨 돌렸습니다.
월드컵 때 벤투 감독에게 퇴장을 준 테일러 주심의 판정이었습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프레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텐 하흐/맨유 감독 : "실점하지 않았고 멋진 3골을 터트렸습니다. 행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첼시는 본머스를 상대로 5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하베르츠의 선제골에 이어 마운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호날두를 방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열린 리그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 골맛을 봤던 래시퍼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유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구단을 비방한 호날두의 걸개 사진까지 해체하며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월드컵이 끝난 뒤 첫 리그 경기에서 호날두가 빠진 맨유의 공격력은 더 좋아졌습니다.
에릭센의 코너킥을 공격수 래시퍼드가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했습니다.
노팅엄 수비진의 허를 찌른 약속된 세트 피스였습니다.
[마커스 래시퍼드/맨유 : "약속된 플레이였습니다. 많이 연습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노렸죠. 에릭센의 패스가 좋았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래시퍼드의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맨유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맨유는 노팅엄의 반격에 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VAR 판독에 한숨 돌렸습니다.
월드컵 때 벤투 감독에게 퇴장을 준 테일러 주심의 판정이었습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프레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텐 하흐/맨유 감독 : "실점하지 않았고 멋진 3골을 터트렸습니다. 행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첼시는 본머스를 상대로 5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하베르츠의 선제골에 이어 마운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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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방출 효과? 맨유 완벽한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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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8 21:54:31
- 수정2022-12-28 21:59:45
[앵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호날두를 방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열린 리그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 골맛을 봤던 래시퍼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유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구단을 비방한 호날두의 걸개 사진까지 해체하며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월드컵이 끝난 뒤 첫 리그 경기에서 호날두가 빠진 맨유의 공격력은 더 좋아졌습니다.
에릭센의 코너킥을 공격수 래시퍼드가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했습니다.
노팅엄 수비진의 허를 찌른 약속된 세트 피스였습니다.
[마커스 래시퍼드/맨유 : "약속된 플레이였습니다. 많이 연습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노렸죠. 에릭센의 패스가 좋았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래시퍼드의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맨유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맨유는 노팅엄의 반격에 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VAR 판독에 한숨 돌렸습니다.
월드컵 때 벤투 감독에게 퇴장을 준 테일러 주심의 판정이었습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프레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텐 하흐/맨유 감독 : "실점하지 않았고 멋진 3골을 터트렸습니다. 행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첼시는 본머스를 상대로 5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하베르츠의 선제골에 이어 마운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호날두를 방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열린 리그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 골맛을 봤던 래시퍼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맨유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구단을 비방한 호날두의 걸개 사진까지 해체하며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월드컵이 끝난 뒤 첫 리그 경기에서 호날두가 빠진 맨유의 공격력은 더 좋아졌습니다.
에릭센의 코너킥을 공격수 래시퍼드가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했습니다.
노팅엄 수비진의 허를 찌른 약속된 세트 피스였습니다.
[마커스 래시퍼드/맨유 : "약속된 플레이였습니다. 많이 연습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노렸죠. 에릭센의 패스가 좋았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래시퍼드의 패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맨유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맨유는 노팅엄의 반격에 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VAR 판독에 한숨 돌렸습니다.
월드컵 때 벤투 감독에게 퇴장을 준 테일러 주심의 판정이었습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프레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텐 하흐/맨유 감독 : "실점하지 않았고 멋진 3골을 터트렸습니다. 행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첼시는 본머스를 상대로 5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하베르츠의 선제골에 이어 마운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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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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