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후보’ 손흥민 EPL 골사냥 재개

입력 2022.12.26 (21:50) 수정 2022.12.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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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인 캡틴 손흥민이 오늘부터 다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에 리오넬 메시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월드클래스의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변함없이 보여줄지,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전 5기 끝에 월드컵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축구의 신으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

8골을 터트리며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프랑스의 음바페.

지구촌 축제에 초대받지 못했지만 유럽 리그 최고 골잡이로 위력을 떨치고 있는 엘링 홀란까지.

손흥민과 함께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익숙한 얼굴들입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은 2022년 최고로 활약한 20명의 선수를 추렸는데, 손흥민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부분 카타르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인데 홀란과 살라흐, 벤제마 등 대회 출전이 불발된 특급 골잡이들도 포함됐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20인 후보에, 김승규는 최우수 수문장 25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종 순위는 내년 1월에 발표합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월드컵 이후 처음 재개된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박싱 데이에 열린 브렌트퍼드 전에 손흥민은 해리 케인, 클룹세스키와 함께 공격수로 나와 리그 4호 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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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선수 후보’ 손흥민 EPL 골사냥 재개
    • 입력 2022-12-26 21:50:01
    • 수정2022-12-26 21:57:29
    뉴스 9
[앵커]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인 캡틴 손흥민이 오늘부터 다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에 리오넬 메시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월드클래스의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변함없이 보여줄지,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전 5기 끝에 월드컵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축구의 신으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

8골을 터트리며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프랑스의 음바페.

지구촌 축제에 초대받지 못했지만 유럽 리그 최고 골잡이로 위력을 떨치고 있는 엘링 홀란까지.

손흥민과 함께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익숙한 얼굴들입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은 2022년 최고로 활약한 20명의 선수를 추렸는데, 손흥민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부분 카타르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인데 홀란과 살라흐, 벤제마 등 대회 출전이 불발된 특급 골잡이들도 포함됐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20인 후보에, 김승규는 최우수 수문장 25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종 순위는 내년 1월에 발표합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월드컵 이후 처음 재개된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박싱 데이에 열린 브렌트퍼드 전에 손흥민은 해리 케인, 클룹세스키와 함께 공격수로 나와 리그 4호 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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