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당, 혁신하고 싶다면 법사위부터 내려놓아야”
입력 2022.06.03 (11:29)
수정 2022.06.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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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앞두고 “민주당 혁신의 시작은 법제사법위원회 내려놓기”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3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이 진정으로 혁신하고 싶다면, 그동안 오만하게 휘둘러왔던 법사위부터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작년 보궐선거부터, 대선과 지선을 연거푸 패배한 이유는 바로 민주당 자신에게 있다”며 “그동안 해왔던 오만의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오만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법사위 장악을 통한 입법폭주”라며 “온갖 악법이 민주당의 다수 의석과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손을 거쳐 날치기 통과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만약 민주당이 손으로는 법사위를 붙잡고 입으로만 혁신을 외친다면, 그것은 표리부동의 행태”라며 “겉과 속이 다른 ‘수박 정당’이라는 자기 고백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의 임기는 지난달 29일 만료됐지만, 여야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과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후반기 국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권 원내대표는 오늘(3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이 진정으로 혁신하고 싶다면, 그동안 오만하게 휘둘러왔던 법사위부터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작년 보궐선거부터, 대선과 지선을 연거푸 패배한 이유는 바로 민주당 자신에게 있다”며 “그동안 해왔던 오만의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오만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법사위 장악을 통한 입법폭주”라며 “온갖 악법이 민주당의 다수 의석과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손을 거쳐 날치기 통과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만약 민주당이 손으로는 법사위를 붙잡고 입으로만 혁신을 외친다면, 그것은 표리부동의 행태”라며 “겉과 속이 다른 ‘수박 정당’이라는 자기 고백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의 임기는 지난달 29일 만료됐지만, 여야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과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후반기 국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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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민주당, 혁신하고 싶다면 법사위부터 내려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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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3 11:29:44
- 수정2022-06-03 11:35:51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앞두고 “민주당 혁신의 시작은 법제사법위원회 내려놓기”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3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이 진정으로 혁신하고 싶다면, 그동안 오만하게 휘둘러왔던 법사위부터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작년 보궐선거부터, 대선과 지선을 연거푸 패배한 이유는 바로 민주당 자신에게 있다”며 “그동안 해왔던 오만의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오만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법사위 장악을 통한 입법폭주”라며 “온갖 악법이 민주당의 다수 의석과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손을 거쳐 날치기 통과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만약 민주당이 손으로는 법사위를 붙잡고 입으로만 혁신을 외친다면, 그것은 표리부동의 행태”라며 “겉과 속이 다른 ‘수박 정당’이라는 자기 고백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의 임기는 지난달 29일 만료됐지만, 여야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과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후반기 국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권 원내대표는 오늘(3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이 진정으로 혁신하고 싶다면, 그동안 오만하게 휘둘러왔던 법사위부터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작년 보궐선거부터, 대선과 지선을 연거푸 패배한 이유는 바로 민주당 자신에게 있다”며 “그동안 해왔던 오만의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오만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법사위 장악을 통한 입법폭주”라며 “온갖 악법이 민주당의 다수 의석과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손을 거쳐 날치기 통과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만약 민주당이 손으로는 법사위를 붙잡고 입으로만 혁신을 외친다면, 그것은 표리부동의 행태”라며 “겉과 속이 다른 ‘수박 정당’이라는 자기 고백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의 임기는 지난달 29일 만료됐지만, 여야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과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후반기 국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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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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