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강풍 타고 울진 또 산불…인근 주민 대피령

건조한 날씨 속에 경북 울진에서 또 산불이 발생해 9시간 가까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회의 또 연기…‘영수회담’ 제안에 “추경안부터”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소급적용 등에 대한 여야간 이견으로 내일로 또 연기됐습니다. 야당은 추경안 처리를 위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는데, 대통령실은 우선 추경안부터 처리하자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 20.62%로 마무리…여야, 주말 표심 공략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62%로 최종 집계돼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본투표를 앞둔 마지막 주말, 여야는 전국 곳곳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이례적 ‘북 규탄’ 공동성명

한미일 외교장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세 나라 장관들이 별도 회담 없이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데, 3국 공조가 더욱 본격화될거란 전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