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마수걸이 골, 제주 4년 8개월 만에 전북전 승리
입력 2022.03.12 (21:34)
수정 2022.03.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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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제주가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의 마수걸이 골을 앞세워 전북을 꺾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은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1분, 제주 제르소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헤딩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지난해 득점왕 주민규의 올 시즌 첫 골입니다.
개막 5경기 만에 골 맛을 본 주민규는 장난스러운 세리머니를 펼치며 첫 골을 자축했습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은 제주는 이창민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앞세워 계속해서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에도 제주의 공세는 이어졌고 주민규의 발끝에서 또 한번 득점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후반 40분 주민규는 전북의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고, 김주공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주민규가 1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제주는 무려 4년 8개월만에 전북을 꺾었습니다.
[주민규/제주 : "오늘은 어떻게 해서든 골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절실하게 준비했는데 결실을 맺어서 기분 좋은 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3연패에 빠지며 리그 10위로 추락했습니다.
수원과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나란히 한 골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후반 11분 포항이 먼저 임상협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수원도 후반 31분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건희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양 팀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제주가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의 마수걸이 골을 앞세워 전북을 꺾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은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1분, 제주 제르소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헤딩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지난해 득점왕 주민규의 올 시즌 첫 골입니다.
개막 5경기 만에 골 맛을 본 주민규는 장난스러운 세리머니를 펼치며 첫 골을 자축했습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은 제주는 이창민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앞세워 계속해서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에도 제주의 공세는 이어졌고 주민규의 발끝에서 또 한번 득점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후반 40분 주민규는 전북의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고, 김주공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주민규가 1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제주는 무려 4년 8개월만에 전북을 꺾었습니다.
[주민규/제주 : "오늘은 어떻게 해서든 골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절실하게 준비했는데 결실을 맺어서 기분 좋은 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3연패에 빠지며 리그 10위로 추락했습니다.
수원과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나란히 한 골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후반 11분 포항이 먼저 임상협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수원도 후반 31분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건희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양 팀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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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규 마수걸이 골, 제주 4년 8개월 만에 전북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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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12 2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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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제주가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의 마수걸이 골을 앞세워 전북을 꺾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은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1분, 제주 제르소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헤딩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지난해 득점왕 주민규의 올 시즌 첫 골입니다.
개막 5경기 만에 골 맛을 본 주민규는 장난스러운 세리머니를 펼치며 첫 골을 자축했습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은 제주는 이창민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앞세워 계속해서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에도 제주의 공세는 이어졌고 주민규의 발끝에서 또 한번 득점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후반 40분 주민규는 전북의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고, 김주공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주민규가 1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제주는 무려 4년 8개월만에 전북을 꺾었습니다.
[주민규/제주 : "오늘은 어떻게 해서든 골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절실하게 준비했는데 결실을 맺어서 기분 좋은 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3연패에 빠지며 리그 10위로 추락했습니다.
수원과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나란히 한 골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후반 11분 포항이 먼저 임상협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수원도 후반 31분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건희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양 팀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제주가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의 마수걸이 골을 앞세워 전북을 꺾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은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1분, 제주 제르소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헤딩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지난해 득점왕 주민규의 올 시즌 첫 골입니다.
개막 5경기 만에 골 맛을 본 주민규는 장난스러운 세리머니를 펼치며 첫 골을 자축했습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은 제주는 이창민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앞세워 계속해서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에도 제주의 공세는 이어졌고 주민규의 발끝에서 또 한번 득점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후반 40분 주민규는 전북의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고, 김주공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주민규가 1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제주는 무려 4년 8개월만에 전북을 꺾었습니다.
[주민규/제주 : "오늘은 어떻게 해서든 골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절실하게 준비했는데 결실을 맺어서 기분 좋은 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3연패에 빠지며 리그 10위로 추락했습니다.
수원과 포항은 페널티킥으로 나란히 한 골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후반 11분 포항이 먼저 임상협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수원도 후반 31분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건희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양 팀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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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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