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부정부패 엄단…北에 원칙 따라 단호 대처”
입력 2022.03.10 (21:05)
수정 2022.03.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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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0일) 국정 운영 방향 일부를 살펴볼 만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부정부패는 편 가릴 것 없이 엄단할 것이고, 북한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기간 내내 무너진 '공정과 상식,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해 왔던 윤 당선인은 부정 부패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정부패는 네 편, 내 편 가릴 것 없이 국민 편에서 엄단하고,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의 원칙을 확고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다만, 대선 기간 대장동 의혹 수사를 줄곧 거론해 왔던 데 대해서는 즉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대장동 이야기는 오늘은 좀 안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 모든 문제들은 시스템에 의해서 가야 될 문제 아니겠습니까?"]
북한이 올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북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 했지만, 단호한 대처에 더 방점을 뒀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되, 남북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어둘 것입니다."]
윤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도 향후 행보에 대해 입장을 내놨는데 당선인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이고, 여건이 된다면 소외계층 문제를 고민해 가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0일) 국정 운영 방향 일부를 살펴볼 만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부정부패는 편 가릴 것 없이 엄단할 것이고, 북한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기간 내내 무너진 '공정과 상식,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해 왔던 윤 당선인은 부정 부패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정부패는 네 편, 내 편 가릴 것 없이 국민 편에서 엄단하고,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의 원칙을 확고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다만, 대선 기간 대장동 의혹 수사를 줄곧 거론해 왔던 데 대해서는 즉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대장동 이야기는 오늘은 좀 안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 모든 문제들은 시스템에 의해서 가야 될 문제 아니겠습니까?"]
북한이 올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북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 했지만, 단호한 대처에 더 방점을 뒀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되, 남북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어둘 것입니다."]
윤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도 향후 행보에 대해 입장을 내놨는데 당선인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이고, 여건이 된다면 소외계층 문제를 고민해 가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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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당선인 “부정부패 엄단…北에 원칙 따라 단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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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0 21:05:45
- 수정2022-03-10 21:14:03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0일) 국정 운영 방향 일부를 살펴볼 만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부정부패는 편 가릴 것 없이 엄단할 것이고, 북한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기간 내내 무너진 '공정과 상식,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해 왔던 윤 당선인은 부정 부패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정부패는 네 편, 내 편 가릴 것 없이 국민 편에서 엄단하고,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의 원칙을 확고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다만, 대선 기간 대장동 의혹 수사를 줄곧 거론해 왔던 데 대해서는 즉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대장동 이야기는 오늘은 좀 안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 모든 문제들은 시스템에 의해서 가야 될 문제 아니겠습니까?"]
북한이 올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북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 했지만, 단호한 대처에 더 방점을 뒀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되, 남북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어둘 것입니다."]
윤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도 향후 행보에 대해 입장을 내놨는데 당선인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이고, 여건이 된다면 소외계층 문제를 고민해 가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0일) 국정 운영 방향 일부를 살펴볼 만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부정부패는 편 가릴 것 없이 엄단할 것이고, 북한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기간 내내 무너진 '공정과 상식,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해 왔던 윤 당선인은 부정 부패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정부패는 네 편, 내 편 가릴 것 없이 국민 편에서 엄단하고,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의 원칙을 확고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다만, 대선 기간 대장동 의혹 수사를 줄곧 거론해 왔던 데 대해서는 즉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대장동 이야기는 오늘은 좀 안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 모든 문제들은 시스템에 의해서 가야 될 문제 아니겠습니까?"]
북한이 올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북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 했지만, 단호한 대처에 더 방점을 뒀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되, 남북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어둘 것입니다."]
윤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도 향후 행보에 대해 입장을 내놨는데 당선인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이고, 여건이 된다면 소외계층 문제를 고민해 가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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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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