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유동규 영장 심사…김만배, 박영수 인척에게 100억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분양업체 대표에게 100억 원을 건넸는데, 박영수 전 특검 인척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본선 직행 가능성↑…국민의힘, 집중 공세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도 과반을 차지해 본선 직행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의혹'과 연계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휴 뒤 추가 확산 우려”…결혼식 등 제한 완화

코로나19 감염재생산 지수가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연휴 뒤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돼 재택치료가 확대되고, 결혼식 등 일부 인원 제한은 완화됩니다.

‘개 식용 금지’ 논란…“도축은 불법”·“시기상조”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 검토를 언급한 뒤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물권 단체들은 개 도축이 이미 불법이라며 환영했지만, 관련 업계 등은 아직 시기상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