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멈추는 법 잊었다’ 창단 첫 6연승 폭주
입력 2021.05.16 (21:39)
수정 2021.05.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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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구가 제주를 꺾고 창단 첫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진혁이 두 경기 연속 골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로 신바람 행진을 이어온 대구는 오늘 제주전에서도 먼저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7분 황순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진혁이 머리로 골을 완성했습니다.
김진혁의 이른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온 대구는, 후반 9분 정승원이 시즌 첫 득점을 올리며 한 골 더 달아났습니다.
제주가 2분 뒤 주민규의 시즌 8호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대구는 리드를 잘 지켜내 2대 1 승리로 구단 역대 최다인 6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2위 울산과 울산을 1점 차로 쫓고 있는 3위 수원.
홈에서 수원을 만난 울산이 전반 4분 만에 골을 허용합니다.
이른 실점에 다급해진 울산은 부상에서 갓 회복한 이청용까지 투입해 추격을 노렸고, 후반 38분 설영우의 만회 골이 터지며 간신히 1대 1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구가 제주를 꺾고 창단 첫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진혁이 두 경기 연속 골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로 신바람 행진을 이어온 대구는 오늘 제주전에서도 먼저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7분 황순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진혁이 머리로 골을 완성했습니다.
김진혁의 이른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온 대구는, 후반 9분 정승원이 시즌 첫 득점을 올리며 한 골 더 달아났습니다.
제주가 2분 뒤 주민규의 시즌 8호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대구는 리드를 잘 지켜내 2대 1 승리로 구단 역대 최다인 6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2위 울산과 울산을 1점 차로 쫓고 있는 3위 수원.
홈에서 수원을 만난 울산이 전반 4분 만에 골을 허용합니다.
이른 실점에 다급해진 울산은 부상에서 갓 회복한 이청용까지 투입해 추격을 노렸고, 후반 38분 설영우의 만회 골이 터지며 간신히 1대 1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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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16 21:48:49
[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구가 제주를 꺾고 창단 첫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진혁이 두 경기 연속 골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로 신바람 행진을 이어온 대구는 오늘 제주전에서도 먼저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7분 황순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진혁이 머리로 골을 완성했습니다.
김진혁의 이른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온 대구는, 후반 9분 정승원이 시즌 첫 득점을 올리며 한 골 더 달아났습니다.
제주가 2분 뒤 주민규의 시즌 8호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대구는 리드를 잘 지켜내 2대 1 승리로 구단 역대 최다인 6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2위 울산과 울산을 1점 차로 쫓고 있는 3위 수원.
홈에서 수원을 만난 울산이 전반 4분 만에 골을 허용합니다.
이른 실점에 다급해진 울산은 부상에서 갓 회복한 이청용까지 투입해 추격을 노렸고, 후반 38분 설영우의 만회 골이 터지며 간신히 1대 1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구가 제주를 꺾고 창단 첫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진혁이 두 경기 연속 골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로 신바람 행진을 이어온 대구는 오늘 제주전에서도 먼저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7분 황순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진혁이 머리로 골을 완성했습니다.
김진혁의 이른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온 대구는, 후반 9분 정승원이 시즌 첫 득점을 올리며 한 골 더 달아났습니다.
제주가 2분 뒤 주민규의 시즌 8호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대구는 리드를 잘 지켜내 2대 1 승리로 구단 역대 최다인 6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2위 울산과 울산을 1점 차로 쫓고 있는 3위 수원.
홈에서 수원을 만난 울산이 전반 4분 만에 골을 허용합니다.
이른 실점에 다급해진 울산은 부상에서 갓 회복한 이청용까지 투입해 추격을 노렸고, 후반 38분 설영우의 만회 골이 터지며 간신히 1대 1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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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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