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日 언론 “실제 감염자는 확진자 10배 이상” 외

입력 2020.04.26 (21:30) 수정 2020.04.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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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후생노동성 코로나19 대책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본의 실제 감염자는 확진자 만 3천여 명의 10배 이상일 것이라며, 검사 부족 때문에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검사 건수는 하루 평균 6천여 건으로 아베 총리가 확대하겠다고 밝힌 2만 건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회장 구속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김 전 회장은 회사 자금 24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와 함께, 금감원 출신 청와대 전 행정관에게 금품을 건네고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검사 계획서 등을 빼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생후 1개월 자녀 살해한 20대 여성 징역 7년

가정불화 끝에 생후 1개월된 자녀를 살해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아이의 친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남편과 불화가 계속되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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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日 언론 “실제 감염자는 확진자 10배 이상” 외
    • 입력 2020-04-26 21:32:17
    • 수정2020-04-26 2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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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후생노동성 코로나19 대책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본의 실제 감염자는 확진자 만 3천여 명의 10배 이상일 것이라며, 검사 부족 때문에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검사 건수는 하루 평균 6천여 건으로 아베 총리가 확대하겠다고 밝힌 2만 건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회장 구속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김 전 회장은 회사 자금 24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와 함께, 금감원 출신 청와대 전 행정관에게 금품을 건네고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검사 계획서 등을 빼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생후 1개월 자녀 살해한 20대 여성 징역 7년

가정불화 끝에 생후 1개월된 자녀를 살해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아이의 친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남편과 불화가 계속되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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